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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3~4월 강의질문]  질문드립니다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19년 11월 20일 09시 09분
조회수
171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말씀하신 대로 어떤 정부 형태에서든 주권자는 국민입니다. 그런데 루소는 입법권뿐만 아니라 집행권마저도 국민이 소유하고 행사하는 정치 체제인 민주정을 인민 주권의 이념을 완전하게 실현하는 할 수 있는 정치 체제로 보았습니다. 민주정의 성격을 설명할 때 '국민과 주권자가 동일한 사람이 되는 정치 체제'라는 루소의 설명에는 이와 같은 관점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2. 주희는 본성을 갖추고 있다는 말과 사덕(혹은 오상이 덕)을 갖추고 있다는 말을 동일한 의미로 사용합니다. 즉, 본성이 곧 사덕이라는 것이지요. 따라서 ‘본성 안에 사덕이 내재되어 있다.’라고 하면 본성과 사덕을 다른 것으로 구분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고, 이는 주희의 본의가 아니므로 그와 같은 문장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 [김유나 회원님의 글] ▒▒▒▒▒▒ 1. 교재 118p 최선의 국가 파트에서 민주제가 '국민과 주권자가 동일한 사람이 되는 정치체제' 라고 나와있는데, 민주정이든 귀족정이든 군주정이든 주권자는 어차피 국민 아닌가요?! 주권은 양도/분할/대표될 수 없어서 항상 국민한테 있고 정부를 어디에 위임했느냐에 따른 구분으로 알고있는데 민주제를 왜 저렇게 밖에 표현하지 않는건지 궁금합니다 어차피 국민과 주권자가 동일한 사람인건 다른 정치체제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되어서요! 제 생각에 오류가 있는 것인가요?! 2. 주희 질문드립니다 '본성 안에 사덕이 내재되어있다.' 라고 말해도 상관 없을까요? 본성 그 자체가 사덕인지.. 아니면 내재되어있다고 표현해도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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