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아리스토텔레스
- 작성자
- 이혜진
- 등록일
- 2020년 01월 17일 22시 11분
- 조회수
-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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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질문 드리겠습니다 !!
p. 61 쪽을 보면 ' 기예에는 올바르지 못한 목적을 위해 사용될 수 있는 기술적 능숙함이 존재한다 ' 고 언급되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예는 이성적으로 헤아리는 부분에 속하므로 그때의 이성의 기능은 숙고를 통한 인간적인 좋음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또한 탁월성은 그 전제에 기능이 발휘될 수 있는 기회만 있다면 언제나 잘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있다고 책에 나와 있습니다.
Q. 기예의 목적은 예를들어 레고같은 제작되는 대상이 있다면 그것을 만든 후의 결과에 목적이 있으므로 그 제작되는 것을 잘 만들기만 하면 그것이 인간적인 좋음을 실현했다고 보는 건가요??
Q. 실천적 지혜와 합리적 선택의 개념이 매우 유사해보입니다. 실천적 지혜를 가진 사람은 늘 올바른 목적을 위한 것을 수단으로 하고 합리적 선택은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한 실천적 지혜는 덕인 반면 합리적 선택은 탁월성 그 자체는 아닌 것을 알고 있으나, 둘의 기능이 매우 유사해보입니다. 굳이 실천적 지혜가 있음에도, 합리적 선택이 필요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합리적 선택은 구체적 행위를 선택하고 실천적 지혜는 구체적 행위 보다는 중용을 알려주는 것인가요?
Q. 합리적 선택은 실천적 지혜와 성품의 탁월성 결합입니다. 그럼에도 합리적 선택을 한 사람이 자제력 없는 행위를 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실천적 지혜를 지닌 사람은 늘 좋은 목적을 위한 행동을 한다고 알고 있어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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