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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칸트와 공리주의에 대한 질문입니다.

작성자
강효경
등록일
2020년 03월 21일 23시 40분
조회수
78
첨부파일
질문이 많아 모아서 남깁니다ㅠㅠㅠ!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ㅎㅎ 칸트 1) 보편법칙의 정식과 보편적 자연법칙의 정식을 구별해야할 필요가 있나요? 보편법칙의 정식에서 “자연”에 대한 법칙으로 소급하여 적용한 것을 자연법칙의 정식으로 이해해도 되나요? 2) 내적가치와 존엄성이랑 같은 말로 이해해도 될까요? 3) 교재 p.200 인간성의 정식 위반 사례의 자선거부에서 “타인의 행복과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은 또한 내가 목적으로 존속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기도 하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왜 자선이 내가 목적으로 존속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되는 건가요? 4) p.201 목적의 나라 두 번째 원문에 “이 법칙들은 목적이자 수단인 이 존재자들 상호 간의 관계를 의도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라는 부분에 존재자, 즉 이성적 존재자가 목적이자 수단인이라고 표현이 되어있습니다. 이성적 존재자는 그 자체로 목적을 지닌 인격을 지닌 존재가 아닌가요? 왜 수단으로 표현이 되어있는지 궁금해요! 5) 인간성의 정식은 보편법칙의 정식과 자연법칙의 정식의 근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윤리성의 최상 원리는 의지의 자율이라고 되어있는데, 인간성의 정식도 그럼 의지의 자율의 원리에서 도출되는 개념인가요? 6) 최고선과 관련하여 p.208 두 번째 원문에서 “행복할 만한 가치 있는 것으로서의 덕”이 바로 완성된 도덕성을 의미하는 건가요? 주석 11)에 설명되어있는 “덕”의 개념에서 이러한 덕이 완전하게 되면 그때 바로 완성된 도덕성이 되는 건가요? 7) 칸트의 비판인 도덕감 이론에 관련한 질문입니다. 그렇다면 칸트가 의지의 규정 근거가 될 수 없다던 도덕감정은 유일한 의지규정근거인 도덕법칙을 표상함으로써 마음속에 환기되는 감정으로 단적으로 말하면 도덕법칙에 대한 존경의 감정이 맞나요? 존경의 감정은 도덕 감정이 아닌가요? 벤담과 밀에 대한 질문입니다. 1) 벤담의 제재이론에 대한 질문입니다. 교재 p.227 원문에 “재난”이 사고로 간주되는 일에 의하여 발생한 일이라는 말은 본인의 부주의가 아닌 것으로 물리적 제재의 벌은 아닌 것이지요? 2) 밀의 낙관적인 인간관에 대한 질문입니다. p.234에 바보나 돼지가 다른 생각을 가진 이유는 오직 자기들의 측면만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되어있는데, 이 부분은 높은 질의 쾌락과 낮은 질의 쾌락을 모두 할 수 없고 한 부분의 쾌락만 경험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 건가요? 한 쪽의 측면만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은 그 한 쪽의 측면이 낮은 질의 쾌락만 경험할 수 있다는 말인가요? 3) 밀의 동기주의 비판에서 벤담도 한 비판이라고 강의에서 말씀하셨는데 이는 벤담이 한 동기주의 비판의 근거를 그대로 수용했다고 이해해도 될까요? 4) 밀의 칸트에 대한 의무론 비판의 두 번째 근거 “어떤 이성적 인간들도 그런 준칙이 보편적으로 채택되었을 때 발생하는 결과를 초래하고자 원치 않으리라는 것”의 말의 의미가 이해가 잘 안갑니다. 그런 준칙이 보편적으로 채택되었을 때 발생하는 결과가 나쁜 결과만을 의미하는 걸까요? 이 비판의 근거는 이해가 가는데 저 문장의 의미가 헷갈립니다. 질문이 많아서 한 번에 올립니다ㅠㅠㅠ 항상 감사드려요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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