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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질문드립니다.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20년 03월 31일 22시 07분
조회수
314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칸트 관련 1. 간단히 말해서 칸트에게 있어서 의무란 모든 사람이 무조건적으로 행해야 할 행위입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무조건적으로 행해야 할 행위, 즉 의무가 무엇인지를 결정해 주는 것이 도덕법칙입니다. 이처럼 도덕법칙은 최상의 도덕원리이고, 개별적인 의무들은 그러한 도덕법칙으로부터 연역되는 것입니다. 이 생각을 담고 있는 것이 의무의 본질에 대한 칸트의 정의입니다. 2. 이성의 강요란 ‘이성이 의지를 도덕법칙에 맞게 규정한 것’이고, 명령이란 ‘이성의 강요 혹은 지시를 정식화’한 것입니다. 3. 정언명령은 도덕법칙의 공식으로서, 그러한 정언명령에 부합하는 행위가 만인의 의무가 됩니다. 4. 이성의 강요와 명령에 대한 칸트의 정의는 정언명령에만 해당되는 정의입니다. (4) 이성의 강요= 이성이 의지를 도덕법칙에 맞게 규정하는 것 명령= 이성의 강요 이성의 지시를 정식화 한 것 벤담 & 밀 관련 1. 네. 2. ‘쾌락, 즉 고통의 부재’가 ‘쾌락은 곧 고통의 부재’를 의미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행복의 성격에 대한 벤담과 밀의 관점을 올바르게 기술하고 있는 어구라 할 수 없습니다. 3. 대의 정부는 대의민주주의 하에서의 정부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 [노유리 회원님의 글] ▒▒▒▒▒▒ 교수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1. 칸트 (1) 의무만을 따르고자 하는 의지= 선의지 도덕법칙에 의해 규정된 의지 도덕법칙을 따르고자 하는 의지= 선의지 이성이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제시= 의무 이성이 스스로 입법한 것 = 도덕법칙 의무= 법칙에 대한 존경심으로부터 말미암은 행위의 필연성 도덕법칙= 선험적 형식적 의지의 원리 교수님 아무리 생각해도 의무와 도덕법칙의 차이점? 의무와 도덕법칙의 관계가 잘 이해가 안됩니다. (2) 이성이 의지가 도덕법칙을 따르도록 강요하는 것 그것을 명령이라고 하는데 이성이 의지가 의무를 따르도록 하는 것도 명령이 될 수 있는 걸까요? (3) 이성의 명령 즉 정언명령은 의무인가요? 대체적으로 도덕법칙 의무 정언명령의 관계가 잘 잡히지 않는 것 같아요 ㅜ (4) 이성의 강요= 이성이 의지를 도덕법칙에 맞게 규정하는 것 명령= 이성의 강요 이성의 지시를 정식화 한 것 이성의 명령에는 두 가지가 있고 두가지는 가언명력과 정언명령인데, 가언명령도 이성이 의지를 도덕법칙에 맞게 규정한건가요? 가언명령은 이성이 의지를 욕구 능력의 객관, 질료에 의해서 규정한 것인가요? 저 위의 이성의 강요 부분은 정언명령에만 해당하는 것이죠?? 2. 벤담 & 밀 (1) 공리의 원리와 유용성의 원리는 같은건가요? (2) 잘 기억은 안나지만 강의에서 에피쿠로스는 쾌락 아니면 고통이라는 흑백논리?? 그래서 행복은 쾌락과 고통의 부재라고 보았는데 벤담과 밀은 그러한 에피쿠로스의 흑백논리가 아니여서 쾌락의 향유와 고통으로부터 안전이라고 하셨잖아요 (제가 잘못 들은거 일수도 있어요..!!ㅜㅜ) 그런데 과거 기출문제에서 이들의 행복을 쾌락 즉 고통의 부재라고 제시되어 있는데 이렇게 보아도 무방한 것인가요? (3) 밀의 대의 정부를 대의 민주주의라고 보아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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