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중관 불생과 불멸 질문입니다.
- 작성자
- 강효경
- 등록일
- 2020년 04월 07일 22시 09분
- 조회수
- 61
- 첨부파일
-
교수님!
p.608 밑에서 세번째 문장, 이처럼 용수는 부분에 "고유한 자성을 갖는 자타의 생멸이 불가능함을 밝힘으로써" 말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불생과 불멸을 주장할 때, 우선 "무엇이 생겨났다"고 함으로 자생 타생 공생 무인생 모두 불가능함을 보여줬는데, 우선 자생은 인과 과의 관계가 모순이기때문으로 쭉 논의가 이어집니다.
즉, 이는 무엇이 생겨났다고 함은 우선 서로의 인과 과로 맺어진 자성이 없는 존재의 생겨남을 기반으로 말한 것인데
마지막 문장에서는 이 논의들이 고유한 자성을 갖는 자타의 생멸함이 불가능함을 밝힘으로라고 쓰여있나요?
자성을 갖지않는 자타의 생멸함이 불가능함을 밝힌 것이 아닌가요?
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