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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흄, 칸트 질문입니다.

작성자
지택수
등록일
2015년 02월 06일 11시 19분
조회수
104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교수님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의 내용 중 궁금한 내용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1) 흄의 공감 공감은 마음의 기능으로 관념(=이성에 의해 파악되는 개념)을 인상(곧 반성인상으로 정념)으로 재생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흄은 이성이 정념에 영향을 끼칠 수 없다고 하였는데, 공감을 제시하는 것으로 이성이 정념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이야기 한 것이 아닌가요? 결국 이성에 의해 파악되는 개념(타인이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인지하는 등)이 있어야하고, 그것이 나의 과거의 경험과 결합되어 인상으로 재생된다고 하면 단순히 이성은 정념의 노예일 뿐만이 아니라, 사회적 차원에서의 유용성과 도덕을 위해서 관념(이성에 의해 파악된 개념)이 필수적인 조건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이 문제가 되어서 이후 공감을 인간성의 정서라는 개념으로 설명을 한 건가요?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거쳐 결국 공감은 단순히 '기능'을 넘어서는 '정서(정념)'의 특징을 가지게 되는 건가요? 2) 칸트의 불완전한의무 칸트는 의무를 자기자신/타인, 완전한/불완전한 의 기준으로 4가지의 의무의 종류를 제시합니다. 그 중에 불완전한 의무는 "상황에 따른 적용의 예외가 허용"되는 의무입니다. 그러나 의무는 "법칙에 대한 존경으로부터 말미암은 행위의 필연성"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필연성과 상황에 따른 예외가 양립하고 있어서 모순처럼 느껴집니다. 의무는 보편적이고 필연적이며 객관적이어야 하는데, 어떻게 상황에 따라 예외가 적용될 수 있는 건가요? 상황에 따라 예외가 적용된다면 이미 그것은 보편 필연의 의무가 아닌 것 아닌가요? 하면 할 수록 점점 더 어려워 지는게 공부인 것 같습니다. 교수님의 강의가 큰 도움이 됩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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