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월 강의질문] 질문드립니다.
- 작성자
- 강효경
- 등록일
- 2020년 05월 15일 20시 17분
- 조회수
- 116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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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질문이 조금 많아 한 번에 올립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서양)
칸트
최상성인 행복은 이성적 자아, 즉, 이성이 의욕하는 것인가요?
정치)
존 롤스
1.
191쪽에 순수절차적 정의가 갖는 독특한 측면은 정의로운 결과를 결정하는 절차가 실제로 수행된다는데에 있고 이는 독립적 기준이 없기 때문이라고 되어있는데, 완전한 절차적 정의랑 불완전한 절차적 정의도 기준이 있고, 기준에 따라는 절차가 실제로 수행되는데 .... 저 말이 어떤 뜻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2.
정의의 원칙이 갖추어야 할 형식적 제한 조건 중에서 일반성은 용어, 즉 서술과 관련한 제한 조건이고 보편성은 적용과 관련한 제한 조건으로 이해해도 될까요? 둘이 비슷한 내용을 함축하고 있는 것 같은데 구분이 잘 안갑니다.
요세프 슘페터
1.
있을 법한 자본주의 세계와 구속 받지 않는 자본주의를 동일한 내용을 포함하는 용어로 봐도 될까요?
2.
자본주의 성공요인은 독점적 기업가들의 행위를 추동하는 이윤동기로 인한 창조적 파괴까지 써야 하나요? 아니면 자본주의의 성공요인은 단지 독점적 기업가들의 행위를 추동하는 이윤 동기 인가요?
3.
사회주의와 민주주의 양립조건에 사회주의적 질서를 민주주의적으로 확립시킬만한 능력이 있어야한다는 것은 성숙한 사회주의화를 뜻하는 것이 맞나요?
4.
공공선은 궁극적 가치로 단일한 공공선을 확립할 수 없는데, 정치 엘리트들의 경쟁이 공공선의 실현을 보장하는 기제로 작용한다는 문장에서 (일반적인 의미의 공공선을 뜻하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공공선이라는 단어를 사용해도 되나요?
하버마스
290페이지 원문 내용 중에 타당성 요구를 제기하고 이 요구에 반대할 수 있는 기회 라고 나와 있는데 타당성 요구를 제기하는 것을 반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말하는건가요? 아니면 타당성 요구에 대해 상대방이 한 대답에 대해 반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말하는건가요?
공화주의
상호의존적 인식에 기초한 시민권이라는 말이 단일 민족에 근거하지 않고 모든 사람이 다 상호의존적인 존재라는 근거로 한 국가의 시민이 될 수 있다는 말이 맞나요?
동양)
주희
1. p.430 밑 원문에 "만과 일이 각기 바르면 대소에 정함이 있다." 라는 문장이 있는데, 만과 일은 같다고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대소에 정함이 있다라는 말이 이해가 안갑니다....! 어떤 뜻인가요?
2. 심은 기의 영명한 부분과 리가 결합한 것인데, 여기에서의 기란 인간의 형기이잖아요. 리는 성이구요. 그런 심의 기는 인간의 형기 중 영명한 부분의 기만 결합한건가요?
3. 450페이지 첫번째 원문 마지막 말, "만약 그 아는 것을 극진히하여 저 사물에서 미루어 궁구해 가면 나에게 바야흐로 아는 것이 있게 될 것이다." 라는 부분이 앞뒤 맥락이 안맞는 것 같습니다. 앞에서는 사물에서 리를 궁구해 나아가야만 내가 아는 것을 극진히 하게된다 라는 식으로 말을 하는데, 마지막 저 부분에서는 아는 것을 극진히하여 저 사물이서 마루어 궁구해가야 아는 것이 있게 된다라고 하니 조금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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