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월 강의질문] 정치 질문입니다.
- 작성자
- 강효경
- 등록일
- 2020년 05월 23일 20시 13분
- 조회수
-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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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정치 질문입니다!
플라톤
1) p.13 원문 맨 마지막에 “한 사람이 한 가지 일을 성향에 따라 적기에 하되, 다른 일들에 대해서는 한가로이 대할 때에 있어서이네.” 이 부분이 매끄럽게 해석이 안 됩니다. 성향에 따라 적기에 하되라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
2) 보조하는 부분의 덕인 용기가 통치자의 명령에 다라 내외의 적에 맞서 굳건하게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혜와 혼합된 덕 이 부분에서 지헤가 통치자의 지헤인 것인지, 통치자의 지혜에 따라 알게된 보조자의 지혜인 것인지 궁금합니다. 혼합된 덕이 한 개인에게 있어서 두 개의 덕이 혼합되었다는 뜻인 것 같은데 통치자의 지혜가 혼합되었다면 개인에게는 그 자체로 혼합된 덕이라고 할 수 없지 않나요?
3) 최선자와 철인은 동일한 말인가요?
4) 플라톤만의 질문은 아닌데 전체적으로 혼합정체가 어떤 메커니즘으로 구현되고 있는지 잘 모르겠어서 정확히 이해가 안갑니다. 정치체제가 혼합되었다는 것은 알겠는데, 실제로 민주정도 하고 군주정도 하고 이런 것은 불가능하지 않나요...? 그 좋은 점들만 뽑아서 혼합했다는 뜻인가요? 예를 들면, 군주가 다스리지만 어떤 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민들도 정치에 참여했다 이런 식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아리스토텔레스
1) p.24 “왜냐하면 고립되어 자급자족하지 못하면 개인은 전체에 대해 다른 경우 부분이 전체에 대해 갖는 관계를 맺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말이 무슨 뜻인가요? 개인이 전체의 본성과 맞지 않는다면 부분이 전체에 대해 갖는 관계를 맺을 것이다 라는 말 같은데 “전체에 대해 갖는 관계”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2) p.26 원문 마지막 부분에 국가가 제공하는 이익이 정치참여를 뜻하는 것 인가요?
3) 민주정체의 장점과 과두정체의 장점이 혼합되었다는 것이, 정체 시스템이 혼합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민주정체의 운영계급 -> 모든 사람,(대부분 가난한 사람), 과두정체의 운영계급 -> 부자 의 중간점, 중간계급이 운영되어야 함을 말하는 것이 혼합되었다고 하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중간계급으로 운영이 되는 것인데 다수의 집단적 지혜와 능력 있는 소수의 결합은 결국, 부자와 빈민도 다 참여하는 정치를 말하는 것인가요?
메커니즘이 이해가 잘 안됩니다....
4) 민주정체가 모든 시민이 동등하게 참여하는 정체이지만, 다수가 가난한 사람들이므로 가난한 자들의 결정이 권력이 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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