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폴리스

질문 감사합니다. 1. ‘도덕적 영역에서의 도덕판단의 준거는 -----(를)을 포함한다.’, ‘사회인습 영역에서의 사회인습적 판단의 준거는 -----(를)을 포함한다’라는 문장은 도덕판단의 준거 혹은 사회인습 판단의 준거가 지닌 성격이 어떠한 것인지를 알려주는 문장입니다. 2. ‘예상되는 결과’가 다른 사람에 대한 행동에 내재된 ‘본래적 결과’입니다. 예를 들어 무고한 사람을 때리는 행위가 잘못된 행위인 이유는 그러한 행위에 내재된 본래적 결과, 즉 그러한 행위는 본질적으로 타인에게 해로움을 주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 [박희찬  회원님의 글] ▒▒▒▒▒▒ 1. 세 가지 영역의 특징에서 판단의 준거와 정당화 요인의 차이를 알고 싶습니다. 둘 다 어떠한 판단에 있어서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2. 도덕판단의 정당화 요인으로 나타나는 본래적 결과를 실제 결과가 아닌 행동 그 자체에 내재된 예쌍되는 결과로 이해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공리주의와 다르다고 하셨는데, 실제 행동의 결과가 아닌 예상되는 결과라는 점에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이해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