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강의질문] 교과교육론 질문드립니다.
- 작성자
- 노유리
- 등록일
- 2020년 05월 31일 23시 36분
- 조회수
- 120
- 첨부파일
-
1. 호프만의 인지와 공감이 너무 헷갈립니다.
p.120 콜버그와 비교하는 부분에서 도덕적 동기화는 공감적 정서가 인지에 도덕적 동기화의 힘을 부여할 때 발생한다. 그렇다면 도덕적 정서인 공감 → 인지 로 인해 도덕적 동기화가 발생합니다.
p.119 인지적 이해는 관찰자의 공감적 반응을 일으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는 인지 → 공감입니다.
p.117 공감은 인지적 과정을 포함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호프만은 뜨거운 인지를 통해서 추상적인 도덕원리와 공감적 정서가 결합해야한다고 보았습니다.
(1) 앞에서 공감이 인지적 과정을 포함한다고 하였는데 왜 또 다시 호프만은 인지와 공감이 결합해야한다고 주장하는 건가요?
(2) p.119 p.120 를 봤을 때 인지와 공감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면에서 둘은 선후 관계가 없으나 도덕적 동기화면에서 보면 선후 관계가 존재하는 것인가요?
(3) 공감 안에 인지적 능력과 정의적 능력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였고 서로 상호작용하여 서로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였는데 콜버그와 비교하는 부분과 뜨거운 인지에서는 아예 인지는 공감에 속해있는 것 같지 않아보였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교수님ㅠㅠㅠㅠㅠ
(4) 따라서 공감 안에 인지능력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한 저는 왜 공감능력에 두가지 편향이 존재하는지도 헷갈립니다 ㅜㅜㅜ
2. 호프만의 자기 중심적인 공감에서의 죄책감과 타인의 감정에 대한 공감에서의 죄책감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자기 중심적 공감= 아동의 공감적 고통은 자신들이 누군가에게 해로움을 입히고 있다는 것을 지각함으로써 죄책감으로 변형된다.
타인에 대한 감정에 대한 공감= 아동이 타인도 내적인 상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함으로써 경험하는 공감적 고통은 자신의 행동이 그러한 상태에 대하여 책임이 있다고 개인적으로 여길때 언제나 죄책감을 유발한다.
둘의 차이가 그렇다면 전자는 아동의 신체적 고통의 원인이 나라는 것을 지각할때 발생하는 것이며 후자는 신체적 고통 뿐만 아니라 정신적, 심리적 고통의 원인이 나라는 것을 지각할떄 죄책감이 발생된다는 것인가요?
3. 나바에즈 p.136 마음 챙김 도덕을 위한 기술과 지식기반에서 윤리적 과정 기술에 윤리적 초점이 있는데 윤리적 동기화와 같다고 보아도 되는걸까요?
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