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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7~8월 강의질문]  스피노자

작성자
윤효섭
등록일
2020년 07월 23일 13시 14분
조회수
71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교수님 늘 좋은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1. 타당한 관념의 정의가 '대상과의 관계를 떠나서 그 자체로 고찰되는 한에 있어서 참다운 관념의 모든 특성들, 혹은 내적인 특성들을 가지고 있는 관념' 이 맞나요? 타당한 관념이라고 했을 때 타당한 원인을 말하는 것인지, 타당한 원인에 대한 결과를 말하는 것인지 타당한 원인에 대한 결과가 연역적으로 이루어진 질서상태를 보고 타당한 관념이라고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2. 스피노자의 감정이 정의 그대로는 잘 이해가 안돼서 예시를 활용해서 질문드리려 합니다. "일식이 일어난 것을 보고 두려워 함" 에서 두려움의 원인은 일식의 원인에 대한 타당하지 못한 인식인가요? 일식의 원인이 하늘이 분노한것이 아니라 달이 태양을 가렸다는 것임을 알게 된다면 우리의 역량은 증대되고 그 증대됨을 의식하는 것을 기쁨이라고 지칭하는 것인가요? 감정이 원인에서 나오는 결과로 또다른 것의 원인이 되는 그런건지 아니면 인과 사이에 부산물 인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3. 감정이 ~신체의 변용과 그에 대한 관념이라면 변화되어가고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인가요 변화된 상태를 말하는 것인가요? 기쁨이나 슬픔이 더 큰/작은 완전성으로의 이행 이라면 어떤 원인 -> 감정 -> 감정에 의해 행해지는 행위 이런 메커니즘 인가요? 아니면 그냥 행위역량이 증대된 신체의 상태를 일컬어 기쁨 이라고 하는 것인가요?.. 전반적으로 원인 이행 역량증대 이 부분이 이해가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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