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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7~8월 강의질문]  밀, 스피노자 관련 질문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20년 08월 22일 16시 22분
조회수
140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밀은 칸트가 보편법칙의 정식을 통해 실제로 말하고자 한 것은 ‘어떤 이성적 인간들도 그런 준칙이 보편적으로 채택되었을 발생하는 결과를 초래하고자 원치 않는다’, 달리 말해서 ‘보편적으로 채택하여 행위할 경우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준칙만을 의무로 삼아 행위해야 한다’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2. 명석판명한 참인 관념을 타당한 관념이라 합니다. 기본이 되는 두 종류의 타당한 관념이 있는데, 제2종의 인식을 구성하는 공통 관념과 신의 본성의 필연성에 대한 관념이 그것입니다. 전자는 우리의 정신이 많은 사물을 동시에 관찰하여 사물들 간의 일치, 차이, 반대를 지각함으로써 얻게 되는 관념이고, 후자는 직관을 통해 얻게 되는 관념입니다. 인식이란 관념들로부터 다른 관념들을 연역하는 것이므로, 타당한 인식이란 타당한 관념에 근거하여 타당한 관념을 연역하는 것, 즉 타당한 관념들로 구성된 인식이라 하겠습니다. ▒▒▒▒▒▒ [박성진  회원님의 글] ▒▒▒▒▒▒ 1. 밀 9번 문제 질문 예시 답안의 내용이 정확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답안을 조금 풀어서 설명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2. 스피노자 4,7번 문제 질문 안내해주신 질문에 대한 답변을 확인했는데, 제가 이해를 잘 못해서 그런지 제시된 답안이 제가 질문한 내용과는 조금 상이한 것 같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스피노자 관련 답안 작성할 때 타당한 관념과 타당한 인식이 동일한 개념인지 아니면 다른 개념인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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