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불교
- 작성자
- 김지영
- 등록일
- 2020년 09월 03일 10시 13분
- 조회수
-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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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근본불교 십이연기설에서 괴로움은 '무명, 즉 부처의 깨달음에 근거하여 올바른 세계관과 인생관을 가지지 못함으로 인해 아무런 실체성도 없는 자기를 마치 실체인 양 착각하여, 자신의 감각적 욕망을 충족시키고자 갈구하고, 감각적 욕망의 대상을 나의 것으로 소유하고자 집착함으로써 생겨남'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삼법인설 일체개고에서 괴로움의 원인이 '괴로움은 인연이 화합하여 생겨난 세계에 상주불변하는 고정된 실체는 존재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망념으로 인해 사람들이.. ...'라고 하셨습니다. 결국 둘은 같은 말인지 아니면 무엇으로 기억해야 하는 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성제에서 집성제의 괴로움의 원인도 일체개고와 동일하게 말씀하셨는데요~교재에는 '무명과 애착에서 비롯된 갖가지 번뇌'가 원인으로 나오는데 이것 또한 결국 같은 것인지 아니면 무엇으로 기억해야 하는 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망념'을 '무명'으로 말해도 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항상 재미있고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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