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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5~6월 강의질문]  질문 드립니다.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20년 09월 15일 21시 56분
조회수
398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네. 2. 문장의 구조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죄송합니다. "경으로써 마음을 다스려 그것의 본래 모습을 보존하고 성실한 마음으로 궁리하여 파악한 선을 힘써 실천할 것을 강조한다"를 “경으로써 마음을 다스려 그것의 본래 모습을 보존하고, 궁리하여 파악한 선을 성실한 마음으로 힘써 실천할 것을 강조한다"로 읽으시기 랍니다. 3. 심의민주주의는 선호 변경 민주주의이기 때문에 ‘공동체 구성원들의 다양한 선호를 결집함으로써’라는 표현은 부적절해 보입니다. 따라서 해당 선택지를 심의민주주의의 성격을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안 되겠습니다.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4. 답안 근거를 제시하는 것으로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콜버그는 도덕적 역할채택의 원천으로서 동료 집단에의 참여를 강조한 피아제, 보다 큰 이차집단에의 참여를 강조한 미드, 그리고 가족에의 참여를 강조한 밸드윈의 이론에 고무되어 역할채택 기회를 증진시키는 사회적 제도들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따라 콜버그는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역할채택의 발달과 고양을 위한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것은 집단 혹은 제도 생활에의 직접적인 참여라고 주장했다. …(중략)… 콜버그는 도덕발달은 아동의 구조화 경향과 환경의 구조적 특징 간의 상호 작용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며, 사회적 상황에서 타인의 역할을 채택하는 능력이야말로 도덕발달을 위한 사회환경적 결정 요인이라고 주장함으로써 역할채택의 본질적 특징을 명료하게 부각시켜 놓았다. 아울러 콜버그는 사회적 환경의 정의 수준이 사람들의 사회적 조망을 발달시킨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정의공동체를 도덕교육의 한 접근 방식으로 실행했다. …(중략)… 정의공동체로서의 학교가 참여적 민주주의를 교육의 수단으로 삼음으로써 학생들의 도덕적 성장에 도움이 되는 조건들을 보다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콜버그는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한 조건들이란 다름 아닌 도덕적 토의와 타인의 관점을 고려하는 기회의 빈도, 규칙 제정에의 참여도, 기존 규칙의 공정성에 대한 비판적 성찰 기회 등이다. 그리고 민주적인 학교에서 학생들과 교사들 간의 대화 과정은 이상적 역할 채택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추병완, 『도덕교육의 이해』, 548~550쪽) 6. 언급하신 레스의 명료화 질문은 대안의 결과를 고려하였는지 확인하기 위한 목적을 지닌 질문이지, 선택한 가치의 장단점을 알게 함으로써 가치 수정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목적을 지닌 질문이 아닙니다. 7. “이게 잘못된 이유가 공리주의가 롤스를 비판하는 내용이어서가 아니라 차등의 원칙 또한 효율의 원칙의 부분으로 볼 수 있어서 라고 생각했는데요”: 이 서술의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좀더 구체적이고 명료하게 서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남지호 회원님의 글] ▒▒▒▒▒▒ 교수님 안녕하세요. 1. 이이의 교기질에 대해서 이이가 교기질이 가능한 근거를 1. 기는 운동하여 그 성질이 변하는 성격이 있고 2. 인간의 마음은 허명하고 허령하다 라고 기출문제집의 모범답안에 나와있는데요, 이 두가지를 본교재에서 보면 주자의 내용에 들어있는데 주자와 이이의 공통 부분으로 봐도 될까요? 2. 기출문제 350p에 이이의 수양법에 대해서 모범 답안에 "경으로써 마음을 다스려 그것의 본래 모습을 보존하고 성실한 마음으로 궁리하여 파악한 선을 힘써 실천할 것을 강조한다" 라고 되어있는데요. 거경-궁리-역행의 과정을 서술인 것 같은데, 저는 성실은 역행 과정에 들어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위의 모범답안에서 "성실한 마음으로 궁리하여"라고 되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성실 이라는 것을 역행에만 해당한다고 지엽적으로 보지 않고 전반적인 수행 태도로 보아도 될까요?? 3. 기출문제p. 443에 "공동체 구성원들의 다양한 선호를 결집함으로써 집단적인 정치적 의사를 형성해나가는 과정이다"가 심의민주주의의 특징으로 되어있는데요. 선호결집이라고 하면 대의민주주의 처럼 느껴지는데 그것보다 집단적인 정치적 의사를 형성 이라는 말에 초점을 두고 해석해서 심의민주주의라고 해석하는건가요?? 문제풀이 강의를 듣다가 질문이 있어서 추가합니다. 문제풀이반 9주차 보충강의 1부분에서 제2장 역할채택과 역할놀이 수업모형 의 1번 문제의 답이 콜버그의 후기 입장으로 기술되어 있는데 전기 입장으로 쓰는거는 불가능 한지 궁금합니다. 전기 입장에서 도덕 원리의 더 높은 단계로 성장시키기 위한 방법으로의 도덕 딜레마 토론도 역할채택이론의 요소가 들어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가치명료화 수업모형에서 문제풀이반 3번문제를 보면 존중단계중 '선택한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기꺼이 자신감 있게 확언하기'단계에서 교사가 할 일 중에 '학생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선택한 가치의 장단점을 알게하여 가치 수정의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되어있는데요. 가치 명료화 수업 모형 절차에 해당하는 명료화 질문을 보면 선택 단계의 '각 대안들의 결과를 고려한 후에 선택'부분에 '그 접근의 이점과 단점은 무엇입니까?'라고 되어있어서 혼란스럽습니다.. 두 단계 모두에서 장단점을 알게한다고 써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기출에 왈처의 롤스에 대한 비판을 고르는 문제중 오답으로 특정 계층의 처우 개선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사회 전체의 부가 증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간과한다. 라는 보기가 있었는데요. 이게 잘못된 이유가 공리주의가 롤스를 비판하는 내용이어서가 아니라 차등의 원칙 또한 효율의 원칙의 부분으로 볼 수 있어서 라고 생각했는데요.이 생각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이렇게 이해했는데 다른 친구와 생각한게 달라서 여쭙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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