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아리스토텔레스 질문
- 작성자
- 김범준
- 등록일
- 2020년 09월 24일 15시 39분
- 조회수
- 78
- 첨부파일
-
Q1. 관조적 행복으로서의 행복 파트에서, '행복이란 가장 완전한 탁월성에 따르는 영혼의 활동'이라고 정의?되는듯 합니다. 그런데 행복(에우다이모니아)는 삶이 잘 풀리는 상태 아닌가요? 왜 행복이 활동(ex. 관조적 활동)이라고 표현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선 에우다이모니아를 의미하는 게 아닌가요?
2. 아리스토텔레스는 식물적인 부분에서의 탁월성ex. 건강 같은 건 탁월성이 아니라고 보나요? 아니면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의 대상이 아닌 것뿐인가요?
3. 아리스토텔레스는 악행의 원인이 무지라는 주장이 무절제한 (악덕이 있는) 사람에게는 적용된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무지라는 것은 실천하는 것까지 포함하는 앎에 대한 무지인가요? 칼리클레스나 글라우콘처럼 악행을 저지르는 게 좋다고 판단한 사람들을 아리스토텔레스는 앎과 무지와 관련하여 어떻게 평가할지 궁금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