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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7~8월 강의질문]  질문올립니다

작성자
윤효섭
등록일
2020년 10월 16일 15시 33분
조회수
125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교수님 항상 감사합니다 천태종 1. 삼제원융이라는 것은 세법의 실상이 공이라는 진리, 일시적으로 존재한다는 진리, 공과 가가 일체로 융합해 있다는 진리를 의미하는 것이 맞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그렇다면 중제란 중으로써 제법의 실상을 관하는 것 이라고 하면 실상이 중이라는 진리가 아니라 실상을 중으로 보는 중관에 해당되는 것인가요? 진리를 의미하는 건지 아니면 진리를 관하는 것이 삼제 원융이라는 건지 헷갈립니다.. 이미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게 이미 중으로 관한게 아닌가요..? 2. 일심삼관에서 일념 위에 삼천법과 즉공즉가즉중의 삼제원융이 있다고 보는 관법이라 할 때 마음에 삼제원융이 있다라는 건지 마음에 삼제가 있으니까 마음으로 관하면 된다는 건지 이해가 어렵습니다.. 일념 위에서 삼제를 관한다는 의미인지 일념위에 삼제가 있다는 의미인지 잘 모르겠어요 둘이 같은말인가요? 3. 관이라는게 뭘 함의하고 있는 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적정한 마음으로 관찰하여 일체가 공하다는 것을 관하는 수행법이라는데, 일체가 공하다고 관찰한다는게 머리로 이해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뭔가를 진짜로 관찰하는 행위가 따로 불교에 있는 건가요(?) 일체가 공하구나~ 가 관이 아니고 일체가 공하다는걸 계속 관 이라는 행위를 하는 건가요? 대승기신론 일심이문사상 1. 대승기신론과 화엄종의 입장은 똑같은지 궁금합니다. 화엄종이 그것을 좀 더 발전시켜 사사무애로 이끈 것인가요? 아니면 대승기시론은 성기로 보는 것이 아이라 망념에 연하여 생멸세계가 일어난 것이지만 그것에는 여래성이 내재해 있다고 보는 것인가요? 2. 한국사상과 마음의 윤리학 97페이지에서, 원효파트 '시각은 본각과 다른 개념이며 시각은 미혹한 마음이 점차 깨달음의 작용을 갖게 되어 궁극에 이르러서는 본각으로 돌아가는 시발이다.' 라고 나와있는데 본각과 시각은 같은 개념으로 봐야하는건지 어쩐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효 일심의 법에 의거하면 두 문이 있다. 진여문에 포괄된 사법은 곧 분별성이니 모든 법이 생기지도 않고 멸하지도 아니하여 본래 적정하지만 단지 망념에 의하여 차별이 있다고 설명하기 떄문이며, 생멸문에 포괄된 사법은 의타성이니 모든 법이 인연으로 화합하여 생멸이 있음을 설명하기 때문이다. (동양윤리 648페이지) 여기서 진여문에 포괄된 사법이 분별성이라는 것과 생멸문에 포괄된 사법이 의타성이라는 것이 이해가 어렵습니다. ㅜㅜ 칸트 1. 무조건적인 선은 선의지 뿐인데 행위의 도덕적 가치의 근원이 그것의 의욕에서 있는게 아니라 그것이 결의된 준칙에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준칙이라고 했을 때 의지도 포함되어 있는 개념인가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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