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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5~6월 강의질문]  교과교육론 질문 남깁니다.

작성자
신유빈
등록일
2020년 11월 22일 00시 30분
조회수
183
첨부파일
1. 길리건과 콜버그 이론의 차이점에 대한 브레벡의 정리에서 길리건의 도덕성의 요소들 중 이기심이 왜 들어있는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이기심은 개인적 생존이라는 수준 1단계 때문에 나온 것인가요? 2. 콜버그의 캔디모형에서 책임판단이 타인에게 일어나는 행동 결과나 그의 복지가 자신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의식적으로 고려하고 도덕적 행동을 수행하기 위한 정당화로서 우정이나 공동체 관계와 같은 사회적 관계들의 본질적 가치를 사용한 판단이라 하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해한 바로는 콜버그는 자아를 타인과 독립된 것으로 보며 오직 정의의 원리에 따라 도덕 판단을 하는 것을 가장 상위 단계의 인지발달단계라고 여기며 타인과의 관계의 측면에 대해서는 등한시해서 길리건에게도 비판을 받은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책임판단의 내용을 보면 우정이나 공동체 관계와 같은 사회적 관계를 콜버그도 고려했다고 볼 수 있는건가요? 3. 나딩스의 도덕적 대화에서 따뜻한 배려가 필요한 것에 그것을 행사할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한다(112p)고 하였는데 왜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는지 궁금합니다. 4. 나딩스 도덕적 대화에서는 대인 관계적 추론이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한다고 하였는데 여기에서 대인 관계적 추론이라는 것이 관계를 중시한다는 의미에서 나온 것은 확실히 알겠습니다. 하지만 추론이라는 단어가 여기에서 왜 나왔는지 의문이 생겨서 질문을 남깁니다. 대화 참가참가자들이 서로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결론에 이르기 위해서 따뜻한 배려를 한다고 하며 추론을 위한 능력을 가져야 한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상대방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론에 이끌기 위해서 상대방이 어떠한 입장에 있는지까지 추론한다는 의미에서 '추론'이 쓰인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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