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폴리스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자연법의 궁극적 근원은 자연 혹은 신입니다. 그런데 인간에게 있어서 자연법은 인간이라는 종의 행위를 규정하는 보편적인 규범의 체계로서, 그러한 규범의 내용은 자연으로부터 부여받은 인간의 자연적 본성의 성격과 일치합니다. 그래서 ‘인간과 관련해서는 인간의 이성적이고 사회적인 본성을 기원으로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2. 같은 개념입니다. ▒▒▒▒▒▒ [김규호 회원님의 글] ▒▒▒▒▒▒ 질문1. 교수님의 스토아학파의 키케로와관련된 자연법 사상과 관련된 보충자료를 보면 자연법이 '궁극적으로 신(자연) 인간과 관련해서는 인간의 이성적이고 사회적인 본성을 기원으로 한다고 되어있는데요 자연법의 기원이 신혹은 자연인것은 이해가 가는데 인간과 관련해서는 인간의 이성적이고 사회적인 본성을 기원으로한다는것이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자연법이 이성을 통해서만 명령에서 법의 형태로 인식되기때문에 인간의 이성적이고 사회적인 본성을 기원으로 한다는것인가요? 아니면 아퀴나스의 자연법사상에 나온것 처럼 인간의 자연적 성향에 반영된 영원법이 자연법이기때문에 자연법은 인간의 자연적 성향을 설찰하게 되면 자연법을 인식할수있는것이고 인간의 자연적성향중하나가 이성적인 성향이기때문에 이 자연법의 기원이 인간의 이성적이고 사회적인 본성을 기원으로 한다는건가요? 나름대로 이렇게 생각을 해보았는데 잘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질문2. 아퀴나스부분에 자연적 성향과 자연적 본성이라는 말을 사용하시는데 자연적 성향과 자연적 본성은 같은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