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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칸트의 의지의 질료 관련 질문 있습니다.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21년 02월 16일 19시 50분
조회수
159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예를 들어 “합격을 하기 위해서는 공부해야 한다.”라는 개인적 준칙에서 ‘합격’은 행위자가 욕구하는 대상이자, 행위자의 의지가 지향하는 목적이며, 의지적 행위가 의도하는 바입니다. 이러한 개인적 준칙에 따라 행동하는 행위자의 의지는 의무에 의해 규정되는 것이 아니라 욕구 대상, 행위의 의도, 의지의 목적에 의해 규정되는 것이므로, 그의 행위는 의무로부터 말미암은 행위라 할 수 없습니다. ▒▒▒▒▒▒ [오호근  회원님의 글] ▒▒▒▒▒▒ 교재 186쪽을 보면 아래와 같이 나와 있습니다. "의무로부터 말미암은 행위가 지닌 무조건적인 도덕적 가치의 근원은 욕구 대상, 행위의 의도, 의지의 목적과 같은 후천적인 의지의 질료가 아니라 ~" 후천적인 의지의 질료라는 말은 욕구 대상, 행위의 의도, 의지의 목적을 가리키는 말인 것 같은데, 욕구 대상, 행위의 의도, 의지의 목적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요? 그리고 왜 이러한 것이 의무로부터 말미암은 행위가 되지 않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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