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뒤로

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주희 경 공부의 방법, 정약용 기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21년 03월 02일 20시 23분
조회수
306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거경 궁리에서 궁리는 이치를 탐구하는 공부입니다. 대학 팔조목 중 격물치지가 궁리에 해당합니다. 2. 성리학의 ‘기’ 개념과 정약용의 ‘기’ 개념은 다릅니다. 정약용이 성리학의 이기론을 비판하면 ‘기는 존재의 근원이 아니다’라고 주장할 때, ‘기’는 정약용이 기 개념이 아니라 성리학의 기 개념입니다. 3. 식욕, 성욕 등과 같은 선천적인 감각적 욕구도 있고, 특정한 환경과 교육의 영향에 의해 후천적으로 학습된 욕구도 있습니다. ▒▒▒▒▒▒ [오호근 회원님의 글] ▒▒▒▒▒▒ 안녕하세요? 항상 질문 받아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1. 주희 질문입니다. 보충자료 28쪽에서 3) 지 공부: 격물치지를 설명할 때 같은 부분에서 거경과 궁리의 관계가 들어 있었는데, 격물치지와 거경궁리는 어떤 관계가 있기 때문에 함께 설명이 된 것일까요? 궁금합니다. 2. 정약용 질문입니다. 보충자료 존재론에 대한 내용에서 '1) 존재의 근원'에서는 존재의 근원을 기와 영명이라고 했는데 '2) 성리학의 이기이원론 비판'에서는 기는 이를 담고 유행하여 형질을 구성하는 존재의 근원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존재의 근원이면서 근원이 아니라는 말이어서 이해가 안 됩니다... 기는 존재의 근원은 맞지만, 이를 담고 유행하여 형질을 구성하지는 않는다는 말로 이해하면 되는 걸까요? 3.정약용 질문 추가합니다. 원욕의 긍정에서 인간의 욕구를 '선천적인 도덕적 욕구'와 '사사로운 감각적 욕구'로 구분했는데 사사로운 감각적 욕구는 후천적인 것인가요?

본문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