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월 강의질문]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21년 03월 23일 19시 04분
- 조회수
-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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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1. ‘국가’ 2권에서 플라톤이 수호자(phylakes)라는 용어를 사용할 때, 그는 ‘수호자’를 통치자와 방위자(보조자, 방어자, 군인)를 두루 일컫는 넓은 의미의 수호자로 사용합니다. 이후 플라톤은 교육과정에 대한 논의를 거쳐 ‘국가’ 3권에서 넓은 의미의 수호자를 두 부류로 구분하는데, 전자를 ‘통치자, 완벽한 수호자, 완전한 수호자, 참된 수호자’로 부르고, 후자를 ‘군인, 보조자, ‘협력자’로 명명합니다.
2. 교재 20쪽에 서술되어 있는 현실 국가의 유형을 말하는 것입니다.
3. 아리스토텔레스는 당시 그리스의 폴리스들의 정체를 대표하는 과두정과 민주정을 개혁하고 개선하는 것을 시급히 해결해야 할 정치적 과제라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
▒▒▒▒▒▒ [김예진 회원님의 글] ▒▒▒▒▒▒
1. 플라톤의 계급론에서 수호자, 방어자, 방위자, 보조자는 모주 같은 말인가요?
2. 보충자료 7쪽에 플라톤 학습 포인트에 8번 문항을 보면 '정치가'에서 플라톤이 구분한 정치 체제들에 대해 묻고 있는데, 이게 뭘 의미하는지 궁금합니다.
3. 아리스토텔레스는 최선의 정체를 혼합정체로 보고, 이 혼합정체는 민주정과 과두정의 장점을 결합한거라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과두정은 귀족정이 타락한 정치 형태인데 왜 귀족정과 민주정의 결합이 아니고 과두정과 민주정의 결합을 주장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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