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강의질문] 사회학습이론, 피아제
- 작성자
- 김예진
- 등록일
- 2021년 07월 07일 15시 12분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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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회학습이론의 문제점에서 교재 41쪽 마지막을 보면 도덕발달에 있어서 감정, 의도, 동기, 도덕적 추론의 중요성을 제대로 설명해주지 못하고 있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회학습이론에 따르면 자기규제 매커니즘에 의한 정의적인 자기 반응을 통해 자기보상과 자기 처벌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정의적 요소는 자기 존중감과 자기비판의 감정을 느끼는 것이므로 감정에 해당하고, 자기규제 매커니즘이라는 인지과정은 관찰 가능한 행위에만 초점을 맞췄다는 비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사회학습이론의 문제점을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인가요?
2. 피아제의 인지발달론에서 동화와 조절의 명확한 개념 확립이 어렵습니다.
-동화는 도식의 질적 변화를 유발하지 않고, 조절은 질적인 성장을 유발한다고 하셨는데 교수님께서 강의 중에 들어주신 예를 통해보자면 처음 보는 물고기를 보고 내가 기존에 가진 도식으로 통합하는 것은 동화고, 고래라는 새로운 도식을 추가하는 것은 조절이라고 이해했습니다. 그렇다면 감자의 도식만을 가지고 있던 아동이 고구마를 보았을 때는 동화와 조절 중 어떤 것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고구마라는 새로운 도식이 형성된 것이니까 조절인 것 같은데, 감자와 비슷한 것이라고 이해하면 동화에 해당하는 것일까요?
-조절은 새로운 도삭을 창출하는 것이고, 동화는 기존의 도식으로 통합한다고 이해는 했는데 그럼 조절의 결과로서 동화가 일어나는 것인가요? 아니면 조절과 동화는 아예 별개의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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