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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교수님 질문드립니다.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15년 06월 03일 11시 25분
조회수
279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에피쿠로스학파만의 입장입니다. 스토아학파는 공적인 삶, 혹은 동료 시민에 대한 정치적이고사회적인 봉사를 자연법이 요구하는 의무로 받아들입니다. 이는 키케로를 포함한 스토아주의자들의 일반적 입장입니다. 2. 어떤 것이 그것을 소유한 주관의 특수한 상태나 작용에 의해 형성되고 변형되는 것이라면, 달리 말해서 그것의 존재가 주관의 특수한 상태나 작용에 예속되어 있다면, 그것을 주관적이라 합니다. 반면에 개인이 내외적으로 소유하고 있다 할지라도, 개인의 특수한 상태나 작용에 영향을 받지 않고, 달리 말해서 개인의 특수한 상태나 작용을 초월하여 그 자체 독립적으로 자존한다면, 그것을 객관적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양지는 객관적인 것입니다. ▒▒▒▒▒▒ [강선화  회원님의 글] ▒▒▒▒▒▒ 교수님, 안녕하세요. 예전 객관식 기출문제를 보다가 보기 중에서 여쭤볼 것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공적인 삶으로부터 거리를 둔 소박하고 자족적인 삶을 강조하였다." >> 이 문장은 스토아 학파와 에피쿠로스 학파 모두 가능한가요? 스토아와 에피쿠로스 모두 고대 아테네의 폴리스가 붕괴되면서, 이전에 시민으로서의 삶을 강조했던 윤리학과 달리 개인의 안심입명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키케로의 정치사상을 보면 스토아 학파는 해당이 되지 않을 것 같기도 해서요. 아니면, 키케로는 스토아 학파이면서 공화주의자로, 그가 공화정을 강조한 것이지 스토아 학파 전체가 그러한 것은 아니라고 보면 될까요? 양명학의 양지는 "모든 사람이 실제적 성인임을 입증하는 객관적 근거이다." >> 이 문장에서 양명학의 양지는 잠재적 성인임을 입증하는 것이기 때문에 틀린 문장인 것은 알겠습니다. 그런데 '객관적' 근거라고는 할 수 있나요? 양명학의 양지는 모든 사람이 보편적으로 갖고 있고, 그 내용상에서도 동일하긴 하지만 그 자체는 내면의 주관적 요소인 것 같아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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