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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9~10월 강의질문]  에피쿠로스, 스토아, 아우구스티누스

작성자
김수빈
등록일
2021년 08월 25일 14시 45분
조회수
154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 스토아학파, 에피쿠로스 질문있어서 남깁니다 제가 에피쿠로스의 정의, 부정의를 이해했을 때는 정의란, 서로 상호간의 해를 입히지도 말고 해를 당하지도 말자는 상호 계약이고, 부정의란 서로에게 해를 끼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정의는 우리가 오로지 정의에 따라 행하였을 때, 유익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유익한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이는 선이라고 이해했습니다 또 에피쿠로스는 도덕적 가치의 근원은 쾌락이라고 보았고 이 쾌락 외에 그 자체로 바람직한 도덕적 가치는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스토아학파의 정의, 부정의 개념인데요, 스토아학파에게 있어서 정의의 개념은 선한 의지, 즉 오직 이성에 의해 파악된 자연법 혹은 의무에 따라서만 행위하고 살고자 하는 의지로, 정의 = 선 으로 생각했습니다. 또 부정의의 개념은 자연법 혹은 의무에 따라서만 행위하고 살고자 하지 않는 의지로서 악한 의지 = 악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보아도 될까요? 또 아우구스티누스 공부하다가 궁금한 것이 생겼습니다 ! 아우구스티누스의 행복 성취 조건을 정리하려고 하는데, 이해했을 때는 신의 은총으로 신앙(신을 향한 의지의 정향, 선한 의지)을 갖고, 신의 조명이 우리의 영혼 혹은 정신에 비춰져서, 신의 존재를 알 수 있음 -> 신앙이 발견한 신적 진리를 우월한 이성을 통해 이해함으로써 지혜를 얻음 -> 행복에 도달 (물론 불완전한 행복) 1. 일단 인간이 먼저 해야 할 일은 선한 의지, 즉 신앙을 가지는 것 2. 이후 신의 조명이 우리의 영혼 혹은 정신에 비쳐짐, 이때 신의 존재를 알 수 있음! 3. 이로써 얻게 되는 행복(우월한 이성을 통해 신적 진리 이해하고 지혜 얻는 것)은 불완전한 행복 4. 진정한 행복은 심판을 거쳐서 내세에서 누릴 수 있음 이렇게 정리를 하였는데 이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항상 강의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 ! 너무 궁금해서 질문 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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