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월 강의질문] 주희, 양명, 공리주의
- 작성자
- 김예진
- 등록일
- 2021년 09월 17일 12시 55분
- 조회수
-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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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 양명]
1. 기출분석 교재 241쪽 선지 3번을 보면 ‘치지에서 실천을 포함하지 않으면 지라고 할 수 없다’가 왕수인만의 입장이라고 되어 잇습니다. 그런데 주희 또한 지행병진을 이야기하면서 지와 행의 상호작용을 통해 완전해져 가야 한다는 주장을 합니다. (기출분석 교재 233쪽 주희의 지행병진 논리) 따라서 선지 3번은 주희의 입장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희도 완전한 앎에 도달하기 위해서 행의 역할도 이야기 하니까요. 교수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왜 저 선지가 왕수인만의 입장인지 궁금합니다.
2. 기출분석 교재 217쪽 관련이론: 태극과 역을 보면 ‘역에 태극이 있다.’라는 문장이 나옵니다. 또한 역은 음양의 변화이고 음양의 변화 이치가 태극이라는 문장이 이어 나옵니다. 반면, 219쪽 인용문에는 ‘역에는 태극이 있다’라는 말도 군더더기가 되는 것이다. 라는 문장이 나옵니다. 이는 역에 태극이 있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두 문장이 모순되는 것이 아닌가요?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공리주의]
기출분석 교재 127쪽 선지에 ‘선행의 원리’가 공리주의에서 할 수 있는 말인가요? 선행의 원리가 정확히 무엇이고, 왜 공리주의에서 이 말을 사용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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