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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4~5월 강의질문]  기출 질문 있습니다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21년 10월 20일 14시 59분
조회수
166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사심 없는 선의의 관찰자와 공평무사하고 자비로운 관찰자는 밀이 사용한 원어, ‘impartial as a disinterested and benevolent spectator’에 대한 상이한 번역 표현으로서, 그 의미는 동일합니다. 따라서 둘 중 어느 것을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런데 사심 없는 선의의 관찰자 혹은 공평무사하고 자비로운 관찰자가 정당한 판단자인 것은 사실이지만, 위 원어를 ‘정당한 판단자’로 번역할 수는 없습니다. ▒▒▒▒▒▒ [최연주 회원님의 글] ▒▒▒▒▒▒ 기출 풀이 책 122쪽 밀에서 강의 때 필기한 것은 공리주의 도덕적 주체: 자비롭고 무사공평한 관찰자 이렇게 제가 적어놨습니다;; 그런데 2012 기출 본문 안에는 "사심 없는 선의의 관찰자"라고 나와 있네요ㅠ 같은 말인가요? 그런데 어디선가 사심 없는 선의의 관찰자가 정당한 판단자와 같단 말을 본 적이 있어서요~ 그럼 3가지 용어가 다 같은 것을 지칭하는 것인가요? 그런데 교수님 책 챕터에는 쾌락들 사이의 우열 비교의 기준 도덕적 주체의 성격 이렇게 따로 구분되어 있는데 정리가 안 되어서 많이 헷갈립니다ㅠ 정당한 판단자, 자비롭고 무사공평한 관찰자, 사심 없는 선의의 관찰자를 구분해서 정리하거나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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