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폴리스

질문 감사합니다. 사회적 직관주의 모형에서 5번은 초기 직관을 뛰어넘는 논리의 힘으로 내려진 판단, 즉 추론된 판단을 통해 초기 직관에 근거한 개인의 판단을 내적으로 수정하는 과정을 지시하는 것입니다. 하이트에 의하면, 이러한 수정은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나 실제로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 과정입니다. ▒▒▒▒▒▒ [홍민서 회원님의 글] ▒▒▒▒▒▒ 안녕하세요. : ) 모의고사 풀다가 궁금한게 생겨서 하이트 사회적 직관주의 모형 질문 드리려고 합니다! 하이트의 사회적 직관주의 모형에서 (5) 추론된 판단은 개인의 추론이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것인데, 이것은 처음부터 자신의 추론을 통해 판단을 내리는 것인가요, 아니면 우선 직관적으로 판단을 내린 뒤에 자신의 판단을 수정할 때에 추론을 해서 판단을 수정하는 것인가요? 만약 추론된 판단이 '판단'이 아니라 판단 후의 '수정'이라면 하이트의 사회적 직관주의 모형에는 개인이 순수하게 추론을 통해 판단을 내리는 경우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인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