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아리스토텔레스
- 작성자
- 강지원
- 등록일
- 2022년 01월 12일 15시 37분
- 조회수
-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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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리스토텔레스는 덕과 행복을 일치하는 것으로 보았나요?
덕(탁월성)은 품성상태이고,
행복은 '가장 완전한 탁월성에 따르는 영혼의 활동'이라서
덕과 행복은 카테고리가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아래 지문을 보면 덕과 행복이 동일시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행복은 모든 것 가운데 가장 바람직한 것이요, 이러한 선(善)들 중 최고의 선이다. 따라서 행복은 궁극적이고 자족적이며, 모든 행동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이 행복인지를 알려면 인간의 기능에 대해서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인간만이 지닌 특별한 기능은 정신의 이성적 활동 능력이다. 인간의 기능을 훌륭하게 수행하는 것은 바로 이성적 활동을 잘 수행하는 것이다. 어떠한 활동이 잘 수행되는것은 그것에 알맞은 덕을 가지고 수행될 때이다. 그러므로 행복이란 덕과 일치하는 정신의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수정 인용- (윤사 미래엔 111p)
(만약 일치하는 것이 아니라면)
2. 아리스토텔레스에게 덕과 행복의 관계는 어떤 관계에 있는 것인가요?
3. 아리스토텔레스는 의견을 갖는 영혼의 부분에는 영리함과 실천적 지혜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김병찬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는 이성적으로 헤아리는 부분의 탁월성에 기예와 실천적 지혜가 들어간다고 되어 있어서 헷갈립니다...
첨부한 파일과 같이 정리를 해 보았는데 이게 맞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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