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월 강의질문] 불교 기출문제 질문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22년 06월 08일 09시 07분
- 조회수
- 110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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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제시문에 ‘나의 색’이라는 용어가 반복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점을 볼 때, 영구불변하는 존재의 부정을 의미하는 무상보다는 영구불변하는 ‘나의 존재’의 부정을 의미하는 무아가 빈칸에 들어갈 용어로 적합해 보입니다.
▒▒▒▒▒▒ [김지민 회원님의 글] ▒▒▒▒▒▒
근본불교 2021 기출문제에서(교재 323쪽 해당) 원문 기입형 문제가 있는데 ㉠에 들어간 답이 "무아"더라구요.
무상은 들어가면 안되는 걸까요?? 무아랑 무상의 차이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 해당 문제 지문 >
색은 ( ㉠ )이다. 만약 색이 ( ㉡ )이라면 그 색은 병에도 걸리지 않고, 색에 대해서 '나의 색은 이렇게 있어라', 라든가, '나의 색은 이렇게 있지 마라.'라고 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색은 ( ㉠ )이다. 그러므로 색은 병에도 걸리며, 또 색에 대해서 '나의 색은 이렇게 있어라.' 혹은 '나의 색은 병에도 걸리며, 또 색에 대해서 '나의 색은 이렇게 있어라.' 혹은 '나의 색은 이렇게 있지 마라.'라고 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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