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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기타]  교수님 칸트 관련 질문 드립니다!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22년 10월 18일 23시 21분
조회수
379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칸트는 행복, 즉 권력, 부, 명예, 건강과 같은 행운을 통해 얻게 되는 그 자신의 ‘전적인 평안과 만족의 추구를 간접적 의무라고 부릅니다. 이를 간접적 의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것이 도덕적 의무를 이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개인적 행복 추구의 원리든 사회적 행복 추구의 원리든 간에 행복의 원리는 결코 도덕의 원리가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행복의 추구는 자연적 경향성에 근거해 있고, 그것의 내용은 경험적, 후천적으로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지수인 회원님의 글] ▒▒▒▒▒▒ 칸트는 자기 행복 증진의 의무를 간접적 의무로 본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인간의 행복감이 증진되면 도덕적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보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맞는 말인가요? 자기 행복 증진의 의무가 간접적 의무라면, 인간이 자기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본성상 자연스러운 것이고, 의무가 문제시될때 자기행복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 간접적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완성된 도덕성을 갖추면 그에 상응하는 행복을 얻게 된다고 배웠는데, 위에 < > 괄호에 넣은 부분이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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