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칸트, 나딩스
- 작성자
- 김예진
- 등록일
- 2022년 11월 17일 21시 48분
- 조회수
-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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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복습하다가 질문이 생겨 글 남깁니다.
1. 교수님 교재에 셀린 칸트 원문에 '의지에 대해 그것을 결정할 수 있는 것은 객관적으로는 법칙, 주관적으로는 이 실천법칙에 대한 순수한 존경 외에 남는 것은 없다.'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7-8월 강의를 복습하다가 '인격이란 모든 이성적 존재자의 의지가 자기 규정의 객관적 근거로 사용하는 목적'이라는 표현을 칸트 원문 인용한 것에서 보았습니다. 이때 의지를 규정하는 것은 법칙, 존경, 인격 이렇게 3가지 인 것으로 봐야 하나요? 아니면 의지를 결정하는 것과 규정하는 것이 다른 걸까요? 두 원문 표현이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서 질문 드립니다.
2. 나딩스의 윤리적 자아에 대한 질문입니다. 윤리적 자아에 대한 감정은 윤리적 배려를 하기 위한 자연적 배려의 감정을 증폭하고, 윤리적 자아에 대한 깨달음은 윤리적 배려의 감정을 일어나게 한다고 되어 있는데, 여기서 윤리적 자아에 대한 감정은 자연적 배려의 감정을 증폭하므로, 그것을 기초로 하는 윤리적 배려의 감정도 증폭한다고 볼 수 있나요?
그리고 윤리적 자아에 대한 감정과 깨달음이 정확히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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