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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9~10월 강의질문]  화엄종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22년 11월 24일 15시 14분
조회수
169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무명을 조건으로 한 이의 작용으로 생겨난 현상이 사, 즉 범부라 분별하는 생멸의 상들입니다. 이처럼 사는 무명으로 조건으로 하지만 이의 작용이므로, 이는 사의 이이고 사는 이의 나타남입니다. 달리 말해서 이는 사의 체고, 사는 이의 용입니다. 따라서 이와 사는 원융회통합니다. 여기서 ‘원융회통’이란 같지도 다르지도 않으면서 서로 통하여 일체를 이루고 있는 모습을 일컫는 것입니다. ▒▒▒▒▒▒ [권가연 회원님의 글] ▒▒▒▒▒▒ 불교 화엄종을 공부하다 의문점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1.금사자의 사례에서 금이 금사자가 된 원인을 연기가 아니라 무명으로 봐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대승기신론의 일심이문사상에서 진여심이 생멸심이 되는이유를 무명으로 인한 망념으로 본다는 부분을 보고 혼란스러워 질문드립니다.) 1-1.만약 아니라면, 이가 사가 되는것은 무명이라는 조건 에서 연기때문에 이가 사가 된것이라고 봐도 될까요? 1-2. 아니면, 이가 사가되는것은 무명때문이고 그렇게 만들어진 이와 사, 사와 사는 연기적 관계라고 봐야할까요? 2. 원융회통(원융무애)을 연기적 관계라고 봐도 될까요? 질문에 빠른 답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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