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폴리스

질문 감사합니다. 1. 아리스토텔레스의 품성의 탁월성에는 인지적 요소, 정의적 요소, 행동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지적 요소는 중용을 판단하는 실천적 지혜를 갖춘 올바른 이성이고, 정의적 요소는 항상 선을 열망하고 의욕하는 도덕적 감정과 의지이고, 행동적 요소는 옳은 행동의 습관입니다. 선에 대한 열망이란 행복이라는 궁극 목적을 달성하는데 있어서 자신에게 참으로 좋은 것으로 판단된 것에 대한 열망 혹은 바람을 의미합니다. 2. 지적인 탁월성을 정의할 때 ‘품성상태’는 품성의 탁월성을 정의할 때 사용된 의미의 용어가 아니라, ‘내면에 굳어져 있는 상태’라는 일반적 의미를 지닌 용어입니다. 3. 네. 오류입니다. 사후 추론이 맞습니다. ▒▒▒▒▒▒ [김호영 회원님의 글] ▒▒▒▒▒▒ 안녕하세요 선생님. 아리스토텔레스 관련 질문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1. 아리스토텔레스는 도덕적 덕, 품성의 탁월성을 형성할 때 선을 알고, 열망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말했는데 이때 선을 아는 것은 실천적 지혜를 통해 중용을 아는 것, 열망하는 것은 실천적 지혜를 통해 알게된 올바른 행위(선)에 대해서 열망하는 것이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습관화 시킨다고 이해했는데 이 부분의 이해가 맞을까요? 열망한다는 의미가 궁금합니다!. 2. 품성상태는 외부로부터 생겨난 감정들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취하거나 나쁜 태도를 취하는 것으로 정의되는데 학문적 인식 부분과, 직관적 지성 부분은 논증, 직관할 수 있는 품성상태로 정의되는데 이 부분 모두 이성적 부분과 관련된 탁월성인데 왜 감정과 연결되는지 궁금합니다.! 3. 기출문제집 하이트 2022학년도 문제를 보면 사후 추론이 맞는 내용인 것 같은데 답지에는 잘못 나온 것 같은데 오류일까요?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