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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아리스토텔레스 질문입니다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15년 07월 09일 09시 59분
조회수
139
첨부파일
답변이 늦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즐거움은 활동의 필연적 산물이기 때문에, 아리스토텔레스는 즐거움을 활동 그 자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활동의 목적은 활동 그 자체이기 때문에, 즐거움이 활동 그 자체라면 즐거움은 그 자체로 하나의 목적이 됩니다. 그런데 활동에는 본성을 회복하는 활동이 있고, 본성이 충족된 후 본성에 따르는 활동이 있습니다. 달리 말해서 탁월성을 갖추어 가는 활동이 있고, 탁월성이 갖추어진 후 탁월성에 따르는 활동이 있습니다. 최선의 활동은 후자의 활동일 것이며, 그것이 최고의 목적이겠지요. 최고의 목적, 즉 최선의 활동에는 그에 따르는 즐거움이 수반됩니다. 따라서 목적은 모든 종류의 즐거움과 다른 어떤 것, 달리 말해서 목적은 즐거움과 완전히 구분되는 것이 아닙니다. 단, 최선의 활동에 수반되는 즐거움은 본성의 완성으로 이끄는 활동에 수반되는 즐거움과는 다릅니다. 왜냐하면 활동이 성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목적은 모든 종류의 즐거움과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본성의 완성으로 이끄는 즐거움과만 다른 어떤 것이다”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은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는 주장입니다. ▒▒▒▒▒▒ [이유라  회원님의 글] ▒▒▒▒▒▒ 교수님 안녕하세요~ 아리스토텔레스 관련 질문입니다. 교재에 10. 즐거움(쾌락) 관련 인용문을 보시면, 모든 즐거움이 생성이거나 생성과 함께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즐거움은 활동이고 그 자체로 하나의 목적이다. 또 즐거움은 무엇이 생성될 때가 아니라 어떤 능력이 발휘될 때 생기는 것이다. 그리고 목적은 모든 종류의 즐거움과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본성의 완성으로 이끄는 즐거움과만 다른 어떤 것이다. 이런 까닭에 즐거움이 감각 가능한 생성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 오히려 본성적 상태의 활동이라고 말해야 할 것이다. 또 감각 가능한 대신 방해받지 않는 활동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여기서 '목적은 모든 종류의 즐거움과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본성의 완성으로 이끄는 즐거움과만 다른 어떤 것이다.'라고 나와있습니다. 저는 즐거움이 활동을 완성시킨다고 알고 있어서 '본성의 완성으로 이끄는 즐거움'을 즐거움, 즉 목적과 같다고 생각했는데 읽어보니 다른 것이라고 하니까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본성의 완성으로 이끄는 즐거움과 본성적 상태의 활동은 다른 말인가요? 항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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