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장자, 묵자관련 질문입니다.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15년 07월 09일 10시 13분
- 조회수
- 228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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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늦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참다운 시비 분별은 불가능하므로, 그러한 분별을 위한 논쟁에서 승리자는 있을 수 없고, 따라서 시비 분별을 가지는 논쟁 또한 무의미하다는 주장이 함축되어 있는 장자의 글입니다
2, 3. 노자, 장자 모두에게 있어서 ‘학(學)’이라는 개념은 인위적이고 상대적인 지식은 획득하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진지, 즉 도의 경지에서 확보되는 세계에 대한 전체적인 앎은 학을 통해 획득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3)은 공통점이라 할 수 없습니다.
▒▒▒▒▒▒ [김선영 회원님의 글] ▒▒▒▒▒▒
2012년 기출문제 15번 질문입니다.
카페 질문자료에서 찾으려고 했는데 다 날아갔네요 ㅠㅠ
1) 장자는 논변에서 아무도 승리를 거둘 수 없다는 입장이다.
<너와 내가 논쟁을 하여 네가 이겼다면,
과연 너는 옳고 나는 틀린 것인가.
내가 너를 이겼다면, 과연 나는 옳고 너는 틀린 것인가.
우리가 결론을 내릴 수 없어 제삼자를 부른다면,
우리는 누구에게 바르게 판정해 달라고 할 수 있을까.
너와 의견이 같은 사람은 이미 너와 의견이 같으므로 바르게 판정할 수 없다.
나와 의견이 같은 사람은 이미 나와 의견이 같으므로 바르게 판정할 수 없다.
우리와 의견이 다른 사람이라면,
이미 우리와 다르므로 어떻게 바르게 판정할 수 있겠는가.
우리와 의견이 같은 사람이라면
이미 우리와 같으므로 어떻게 바르게 판정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너와 나와 제삼자가 모두 서로 알 수 없는데,
또 다른 사람을 부른다고 되겠는가. > 장자책의 이 부분을 설명한 것인데요, 맞는 설명인지 궁금합니다. 아무도 승리를 거둘 수 없다는 것인지, 시비를 가리는 논변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입장인지 아리달쏭하네요.
2) 배움을 통해서 참된 앎에 도달할 수 없다고 본다.
-배움이 아니라 좌망, 심재와 같은 수양방법을 통해서 참된 앎이 아니라, '도'와 합일을 하는 것으로 이해하여 이 설명이 맞는 것이라고 봤는데요. 확실히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ㅠ
3) 번잡한 예와 상벌로 인하여 인간은 참된 앎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맞는 설명일면 '참된 앎'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하고요, 틀린 설명이라면 왜 틀렸는지 궁금합니다.
자료를 아무리 찾아봐도 이해가 잘 안되어서요...
더운날 건강 조심하시고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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