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뒤로

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아리스토텔레스 질문드립니다.

작성자
정병선
등록일
2023년 03월 18일 00시 55분
조회수
124
첨부파일
합리적 선택 과정은 목적을 지향하는 욕구를 계기로,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수단을 선택하는 이성의 숙고 작용과 판단한 대로 행위하고자 하는 욕구가 결합한 심리적 과정이라고 하시는 걸 질문에서 보았습니다. 1. 그렇다면 합리적 선택은 이성적인 부분과 욕구하는 부분이 모두 관여하여 결정을 내리는 과정이고 계기가 되는 목적을 지향하는 욕구는 욕구적인 부분이, 이성의 작용은 이성적인 부분이, 다시 판단한 대로 행위하고자 하는 욕구는 욕구적인 부분이 관여하는 과정이라고 보아도 되는 건가요? 2. 그리고 올바른 합리적 선택이란 계기에 품성적 탁월함이 관계해야 하고 참인 수단을 판별하는 것을 실천적 지혜가 관여한다면 판단한 대로 행위하고자 하는 욕구는 품성적 탁월함의 영향으로 생기는 건가요, 실천적 지혜의 영향으로 생기는 건가요? 그냥 이성적인 부분 욕구하는 부분 나눠서 생각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실천적 지혜에 대해 설명을 들을 때 옳은 목적을 위한 수단을 판단하는 것뿐 아니라 이에 따른 행위를 산출하는 것 또한 실천적 지혜라고 들었는데 어떻게 이성적인 부분의 탁월성인 실천적 지혜가 수단을 판단하는 것만이 아니라 행위를 산출해 낼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목적을 위해 무엇이 옳은 행위인지 판단을 내렸다면 그에 따르고자 만드는 것은 행복을 원하기 때문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판단은 실천적 지혜가 내리고 이를 실천하게끔 만드는 것은 품성적 탁월함이라고밖에 생각이 안 되어서 행위를 산출해내는 것도 실천적 지혜가 한다는 말의 뜻이 궁금합니다. 또, 2017년 박*선님 답변글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덕복일치 입장에 대해서 탁월성을 방해하는 현실적인 요인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에 따라 활동하지 못하는 경우가 존재하고 그렇기에 행복은 탁월성이 아니라 탁월성에 따르는 행동이라 강조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관조적 활동인 행복이 그런 요소가 가장 적은 활동이어야 한다는 게 행복이 덕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오는 이야기는 아니지 않나요? 덕도 활동이며 행복도 방해요소가 가장 적은 활동이면 행복은 가장 방해요소가 적은 덕, 가장 완벽한 덕이 되는 것이라 보아야 하지 않나요? 3. 저 설명에서 행복은 철학적 지혜의 소유와 더불어 외적으로 좋은 것들도 갖추고 있는 삶이라는 점에서 덕복일치가 아니라는 결론이 왜 나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위의 답변을 보면 덕 또한 방해요소가 있을 수 있고 행복 또한 최소한의 방해요소가 명백히 존재하며 이것을 해소해야 제대로 된 활동이 가능한 것이라고 해석됩니다. 그런데 이 차이로 행복은 외적으로 좋은 것들도 갖추고 있는 삶이라는 점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적 입장은 엄격한 의미에서의 덕복일치설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위의 답변대로면 덕 또한 마찬가지로 현실적인 요인들의 방해가 있을 수 있고, 그렇다면 이를 해소하기 위해선 현실적인 요인들을 해소하기 위해 외적 요소가 필요해지지 않습니까? 탁월성 또한 방해 요소가 해소되어야만 잘 기능하는 것으로 보게 되면 행복의 경우 외적 요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행복은 탁월성이 아니라 탁월성에 따르는 행동이라는 말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외적 요소를 갖추어야 가능하다는 것이 어떻게 행복이 탁월성이 아닌 탁월성에 따르는 행동임을 뒷받치는 근거가 되는 건가요?

본문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