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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이황 수양론

작성자
이주연
등록일
2023년 03월 27일 14시 58분
조회수
363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선생님! 질문이 있습니다. 이황은 기의 본연에 이미 맑고 탁함이 있기 때문에 수양으로 기질의 변화보다는 이의 체득을 강조했다는 원문을 보았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 기질의 탁박함을 청수함으로 변화시켜도 기의 본연에 이미 맑고 탁함이 있기 때문에 이의 체득을 강조한 것이라고 이해했는데 맞을까요? 2. 기질이 청수해야 기의 본연을 드러낼 수 있는게 맞나요? 3. 기질지성=가선가악이므로 기질의 탁박함=악, 청수함=선이라고 이해했는데 맞을까요? 그리고 기질의 악의 근원은 사욕인가요? 4. 기가 음양오행으로 나뉘고 조합되어 기질을 이루는데, 기에 이미 맑고 탁함이 있는데 어떻게 청수한 기질이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기의 맑고 탁함은 선, 악이 아닌가요? 그리고 청수, 탁박한 기질을 이루는 것과 아무 관련이 없는 것인가요? 5. 이황 부분 교재를 읽다보면(466p 기의 성격 마지막줄) 기는 청탁수박의 차이를 가지는 것으로, 이로 인해 선과 불선 모두로 흐를 가능성을 지닌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문장을 보면 기를 가선가악하다고 본 것은 기질 때문인 것 같은데, 그렇다면 기 본연의 맑고 탁함은,,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6. 기가 나뉘고 조합되어 기질을 이루었지만, 둘을 따로 보지 않고 기라고 말할 땐 기질을 포함하는 것으로 생각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항상 좋은 강의와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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