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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교수님 불교 질문드립니다.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15년 07월 13일 22시 16분
조회수
441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정사란 행위와 말을 하기 전에 먼저 정견에 따라 바르게 생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바르게 생각하기 위해서는 마음에 바르게 생각할 수 있는 올바른 관점이 새겨져 있어야겠지요. 이처럼 올바른 관점을 마음에 깊이 새겨 잊지 않는 것을 정념이라 합니다. 2. 삼계는 기본적으로 부처에 이르지 못한 중생이 머무는 곳입니다. 이러한 삼계에 대한 해석은 불교 종파에 따라 상이합니다. 여기서 그 모든 것을 소개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 점 양해 바랍니다. 3. 부파불교시대 확립된 12연기설에 대한 대표적인 해석인 삼세양중인과설은 12연기설을 시간에 따른 인간의 윤회 과정, 즉 인간이 과거(무명, 행), 현재(명색, 육처, 촉, 수, 애, 취, 유), 미래(생, 노사)의 삼세에 걸쳐 윤회하는 과정을 인과적으로 밝힌 교리로 봅니다. 4. 두 종파 모두 아공법공을 주장합니다. 원성실성을 실성이라 할 때, 실성이란 현상 세계의 이면에 존재하는 영원불변하는 실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세계의 참된 모습으로서, 마음과 관련하여 그것은 모든 허망분별에서 벗어나 의타기성의 진실, 즉 연기즉무자성공을 자각하는 것입니다. 5. 근본번뇌는 말라식에서 생겨납니다. 발생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뢰야식에 연하여 말라식이 생겨나고, 그것에 연하여 ‘나’가 가설되고, 그런 다음 객관 세계가 가설됨으로써 아집과 법집이 생겨나고, 이로 인해 근본 번뇌가 생겨납니다. ▒▒▒▒▒▒ [정복경  회원님의 글] ▒▒▒▒▒▒ 1. 근본불교의 수행법인 팔정도에서 정념과 정사를 잘 구분하지 못하겠습니다. 정사는 사유의 체계이며 정념은 행위에 대한 반성능력이라고 해석해도 괜찮을까요.? 2. 불교의 세계관, 즉 욕계 색계 무색계의 세계관이 궁금합니다. 이러한 세계관에 따르면 깨달음에 가까울수록 욕계 -> 색계 -> 무색계로 나아가며 마지막에 열반의 경지에서는 이러한 세계의 범주에 속하지 않게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3. 12연기설이 순서대로 제시된 것이라면 '생'이전의 과정은 모두 전생이나 출생 이전에 만들어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4. 중관파와 유식파 모두 아공법공을 이야기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유식파에 따르면 인간은 원성실성을 깨달아야한다고 하는데, 이러한 원성실성이 소승불교에서 말했던 법유의 개념이 아닌지, 그렇다면 유식파는 대승불교의 범주에 있으면서도 아공법유를 이야기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5. 학습포인트 유식파 4번문제의 답이 궁금합니다. 인식의 과정이 아뢰야식->말라식->육식의 과정으로 순서가 이루어지는 것인지, 그렇다면 근본번뇌는 말라식에서 생기는 것인지 육식에 이르러 생기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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