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폴리스

질문 감사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품성의 탁월성의 종차를 중용으로 규정합니다. 어떤 것의 종차는 그것의 본질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결국 중용은 품성의 탁월성의 본질이 됩니다. 중용이 품성의 탁월성의 본질이라는 것은 모든 개별적인 품성의 탁월성들은 본질적으로 지나침에 따른 악덕과 모자람에 따른 악덕 사이의 중간이라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용기라는 덕은 지나침에 따른 악덕인 만용과 모자람에 따른 악덕인 비겁의 중간입니다. ▒▒▒▒▒▒ [김호영 회원님의 글] ▒▒▒▒▒▒ 매번 답변 감사드립니다. 1. 아리스토텔레스에게 감정과 행위의 선택에서 두 악덕사이의 중간이 중용인데 그렇다면 중용과 덕은 같은 의미일까요? 아니면 용기라는 올바른 덕이 지향하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