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스피노자, 아리스토텔레스 질문입니다.
- 작성자
- 이주연
- 등록일
- 2023년 07월 13일 22시 25분
- 조회수
- 253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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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재 공부 중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ㅇ스피노자
1. 자연은 실체이기 때문에 모든 변화의 원인이면서 그 자신은 변화하지 않는 것이다. 라는 말을 보았습니다.
여기에서 변화하지 않는 것인데 어떻게 자기 본성의 필연성에 따라 존재하고 활동할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2. 기계론적 결정론 부분에서 목적론적 세계관에 대한 질문입니다.
교재 내용 중 아래 문장이 목적론적 세계관에 대한 내용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목적을 염두에 두고 이 세계를 제작한 자연 초월적인 신(인격신)
-신은 목적의 부여자
-신은 어떤 숭고한 목적과 그것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인격신
또한 목적론적 세계관에 대한 저의 이해가 맞는지 궁금합니다.
인간 외의 모든 것들은 신이 목적을 부여해주며, 인간은 이성을 가진 존재로 스스로 목적을 설정한다.
모든 것들(우주)의 목적은 신이다.(인간의 궁극목적은 행복인데 그것을 넘어서는 최종점이 신이다?)
3. 교재 151p-152p의 목적론적 윤리학 비판 내용을 읽어보면, 목적론적 윤리학은 인간의 목적을 도덕적 평가의 기준으로 삼고, 절대적이고 보편적인 도덕적 가치의 근원으로 보는 것 같은데 이 때 인간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목적론적 세계관과 목적론적 윤리학에 대해 검색도 많이 해보았는데 이해가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ㅠㅠ
혹시 관련하여 좋은 자료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ㅠㅠ
4. 스피노자의 수동적 감정=나의 본성만으로 그것을 뚜렷하고 명확하게 인식할 수 없는 감정
이 것의 의미를 나의 본성의 필연성(=신의 본성의 필연성)을 자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의 본성만으로 알 수 없다라고 이해했는데 맞게 이해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5. 능동적 감정=그 감정의 타당한 원인인 나의 본성에 근거하여 그것의 본질을 분명하고 뚜렷하게 인식하고 있는 감정
나의 본성의 필연성이 타당한 원인이므로 감정이 필연적임을 깨닫고(감정의 본질을 분명하고 뚜렷하게 인식) 그 감정을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능동적 감정이다라고 이해했는데 저의 이해가 맞는지 궁금합니다.
6. 신을 인식하는 것과 제3종의 인식은 다른 것이 아닌가요?
최고덕이 제3종의 인식을 소유하는 것이 아닌 신을 인식하는 것인 이유가 궁금합니다.
ㅇ아리스토텔레스
7. 아리스토텔레스의 신은 운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관조적 활동을 한다고 하여
운동과 활동은 다른것을 의미하는지 궁금합니다.
항상 답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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