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폴리스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네. 2. 실천적 지혜의 유는 영리함이고, 언제나 좋은 목적과 결부되어 있음이 종차입니다. 3. 실천적 지혜는 ‘좋은 숙고’를 하는 탁월성입니다. 즉, 좋은 숙고는 실천적 지혜가 가진 속성이지 좋은 숙고=실천적 지혜가 아닙니다. ▒▒▒▒▒▒ [남지민 회원님의 글] ▒▒▒▒▒▒ 안녕하세요 교수님! 아리스토텔레스 부분 질문드립니다. 1.[의견을 갖는 영혼의 부분(=이성적으로 헤아리는 부분)에 영리함과 실천적 지혜 두 종류가 있다]고 했는데 영리함은 그저 그 부분에 속하는 것일뿐, 탁월성은 기예와 실천적 지혜 둘 밖에 없다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2. 실천적 지혜의 유를 영리함, 종차를 목적의 선함(품성의 탁월성 소유) 이라고 봐도 되나요? 3. ['잘 숙고함' 또는 '좋은 숙고'가 지적인 탁월성의 한 종류로서 좋은 것을 성취하게 하는 일종의 추론적 사고 활동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적절한 목적에 대하여, 적절한 방법에 의해서, 적절한 시간 안에 좋은 것과 관련한 결론에 도달하는 숙고만이 '좋은 숙고'라고 보았다. ] 여기서 '좋은 숙고'는 실천적 지혜와 같은 것이라 보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