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월 강의질문] 나딩스 질문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23년 07월 18일 20시 42분
- 조회수
- 306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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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윤리적 자아의 성격을 알아보기 위해 제가 참고한 자료들에 의하면, 윤리적 자아는 윤리적 배려가 요청되는 현실에서 나의 이익 혹은 욕구가 아니라 최상의 자아에 대한 비전인 ‘윤리적 이상을 지향하는 나 자신’입니다. 따라서 윤리적 자아에 대한 자각이 없이는 윤리적 배려의 감정이 생겨날 수 없을 것이고, 윤리적 자아에 대한 자각으로부터 생겨나는 윤리적 배려의 감정의 근원은 윤리적 자아가 지향하는 윤리적 이상입니다.
▒▒▒▒▒▒ [오주영 회원님의 글] ▒▒▒▒▒▒
선생님 안녕하세요, 공부를 하다 헷갈리는 부분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
나딩스의 윤리적 자아에 대한 설명에 ‘나는 배려해야만 한다’는 감정이 윤리적 자아에 대한 깨달음을 통해 일어난다고 되어 있는데요, 바로 이어지는 윤리적 이상에 대한 설명에서도 ‘타자를 배려하고 싶다는 감정을 생겨나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어서 둘에게 같은 기능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의미일까요?
‘하고 싶다’는 것이 자연적 배려를 의미하는 것인가 했는데 윤리적 이상은 윤리적 배려를 산출하는 원동력이라는 설명도 있어서 명확하게 이해가 되질 않아 질문 남깁니다.
항상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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