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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5~6월 강의질문]  하이트, 듀이, 무어, 스토아학파, 싱어

작성자
김예지
등록일
2023년 09월 13일 18시 14분
조회수
154
첨부파일
하이트는 도덕적 규칙과 사회적 인습을 구분하는 것은 무의미하고 사회적 질서도 도덕적 질서로 볼 수 있다는 슈웨더의 주장을 지지하여 튜리엘을 비판하는 것으로 이해했는데, 이것은 말 그대로 도덕적 규칙과 사회적 인습의 구분은 없다는 것이고 도덕적 규칙과 사회적 인습을 구분하는 기준이 문화적 학습과 선천적인 도덕적 직관이라는 말은 어떤 A(도덕적 규칙)과 어떤 B(도덕적 규칙) 사이의 구분을 하는 기준이 문화적 학습과 선천적인 도덕적 직관이라는 것으로 이해했는데, 이렇게 이해해도 될까요? 듀이가 인간 내적 원리로 제시한 충동, 습관, 지성 중 충동과 습관은 어떤 관계에 있는 것인가요? 충동이 습관에 영향을 주나요? 그리고 행동의 내적 원리에서 충동이 외부 환경과 상호작용한 행동의 결과가 성공적이거나 만족을 줄 때 습관이 형성된다고 하는데 이러한 습관은 좋은 습관(지적인 습관)만 도출되나요? 무어의 선이 시공간에 존재하지 않는 비자연적이고 그 자체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실재인데, 두 주장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 것인지 이해가 안 됩니다..! 스토아에게 선의 근원은 자연이고, 선은 비이성적 정념으로부터 해방된 부동심의 상태입니다. 그리고 도덕적으로 선한 행위는 선한 내적 동기인 선한 의지로부터 나오는 것이고, 올바른 의지 즉 선한 의지가 유일한 선이라고 합니다. 위에서 말하는 비이성적 정념으로부터 해방된 부동심의 상태와 선한 의지가 같은 선을 지칭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구분해서 이해해야 하나요? 싱어의 원문 “만약 한 존재가 고통이나 행복이나 쾌락을 겪을 수 있다면, 고려해야 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문장이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왜 고통, 행복, 쾌락을 겪는 존재는 고려하지 않는 것인가요? 행복과 쾌락이 이기적인 개인으로 이끌어 이익 평등 고려의 원칙이 성립됨을 어렵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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