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강의질문] 튜리엘
- 작성자
- 김예지
- 등록일
- 2023년 10월 09일 16시 27분
- 조회수
-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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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리엘 6번 문제에서 (가)를 사회화론자들의 기본적인 입장이라고 하셨는데, 전통적 인격교육론의 입장으로 봐도 무관한가요?
그리고 해당 문제의 답안 내용에서 보편성을 지니는 도덕적 가치, 규범은 사회적 합의나 사회 제도에 의해 변경될 수 없음을 간과한다고 하셨는데, 전통적 인격교육론자들은 도덕적 가치나 규범이 변경될 수 있다고 보나요? 전통적 인격교육론자들은 사회에 보편적인 덕목이 있고 그러한 덕목을 전수하여 바람직한 인격을 형성하도록 돕는 입장이라고 이해했는데 아닌가요 ..? 제가 이해한 바와 첫 번째 답안이 모순되는 것처럼 느껴져서 질문드립니다 ..!
이전에 질문드렸던 부분에서 “홉스는 계약을 권리의 상호양도로 정의합니다. 이 계약이 준수되면 곧바로 공통권력이 수립됩니다.”라고 교수님께서 답변해주셨는데, 그렇다면 제2자연법을 통해 자연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권리의 상호양도, 즉 계약을 하지만 자연상태에서는 상호불신으로 인해서 계약이 성립되지 않고 이후 제3자연법을 통해 신의계약을 준수하라는 의무가 등장하게 되면서 이러한 의무에 충실하게 되면 공통권력이 수립된다는 것일까요?
루소가 주권은 대표될 수 없다는 측면에서 대의민주주의를 비판하는 논지가 간단하게 말하면 정부의 성격 때문인가요? 주권이 대표될 수 없다는게 오직 주권자에 의해서 대표될 수 있다고 하는 주장과 어떻게 양립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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