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폴리스

안녕하세요 교수님. 뒤르켐 공부하다가 의문점이 생겨서 질문남깁니다! 뒤르켐은 교화를 긍정하지 않았나요? 뒤르켐은 교화와 주입식 방법을 강조하고 교사가 사회의 규칙들을 학생에게 전수해 사회적 존재로 만드는 일을 수행해야 한다 했고 이러한 입장 때문에 피아제가 뒤르켐같은 방식을 타율적 도덕성 단계에 고착시킨다고 비판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기출문제(2013 뒤르켐)풀다가 선지에 ‘도덕교육에서는 설명이나 이해보다 설교나 교화가 중시되어야 한다’가 틀린 선지더라구요 뒤르켐이 종교교육과 도덕교육을 분리하며 종교교육은 설교나 ‘교화’의 방법이고 / 도덕의 세속화 도덕교육은 ‘설명’이나 ‘이해’가 중시된다고 나와있어서 틀린선지인건 이해했지만.. ‘교화’를 긍정했다고 알고 있어서 이 부분이 잘 이해가 안됩니다.. 혹시 제가 잘못이해한 부분이 있는지,, 뒤르켐은 교화를 중시한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