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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질문드립니다.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23년 10월 17일 21시 01분
조회수
265
첨부파일
질문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듀이 1. 지식은 주관의 상황이나 상태와는 상관 없는 성격을 소유한다는 말입니다. 2. 네. 맹자 3. 악행의 동기가 되는 사악한 욕망을 의미합니다. 주자 4. 네. 5. 공은 인을 체득하는 방법이라는 말은 사익 관심을 멀리하고 공적인 삶을 사는 것이 인을 체득하는 방법이라는 말입니다. 서는 사람에 대한 사랑인 인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입니다. 6. 네. 이황 7. ‘경’이란 마음의 작용이 관계하는 대상을 의미합니다. 8. “사단이 이의 발이라는 것은 이만 가리켜 말하는 것”이라는 말은 사단에는 이만 있다는 말이 아니라, 기발이승의 구조에서 이의 순선함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 사단이라는 말입니다. 이이 9. 네. ▒▒▒▒▒▒ [한동현 회원님의 글] ▒▒▒▒▒▒ 안녕하세요. 듀이 1. 듀이가 영원불변하고 보편적인 절대적 진리의 존재를 부정하지만, 상대주의를 주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셨는데요. 듀이가 지식의 객관성을 부정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식의 객관적 타당성을 부정하고 상대적 타당성만을 인정하는 사람이 상대주의다. 라고 하셨는데, 여기서 말하는 지식의 객관성이 듀이의 입장에서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확실하게 모르겠습니다. 2. 교재 348에 듀이는 가치판단과 시실판단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고 보고, 가치판단의 진리치를 판별할 수 있는 객관적 기준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듀이가 말하는 객관적 기준이라는 것은 문제해결에 있어서의 유용성인가요? 맹자 3. 과욕은 극단적인 금욕을 의미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맹자는 식욕과 같이 생존과 직결되어 있는 욕구는 적절히 만족되어야 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라고 하는데, 과욕 - 예를 통해 자제의 미덕을 발휘하여 '물욕'을 버림으로써 본심을 보존하고 선성을 함양하는 실천방법이다. 라는 문장에서 '물욕'은 식욕과 같이 생존과 직결되어 있는 욕구를 말하는 것이 아닌가요? 주자 4. 보충자료 p.24 에서 인물의 본연지성은 천리이고 그것의 본체는 건순오상의 덕이다 . 라고 되어있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그것'은 무엇을 지칭하는 것인가요? 인물의 본연지성을 말하는 것인가요? 5. 공은 인을 체득하는 방법이고 서는 인의 실천방법이라고 하는데, 공을 통해 인을 체득하고, 그렇게 체득한 인을 다른사람에게 실천하는 것이 서 라고 보면 될까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와닿지 않습니다.. 6. 치지의 정의 : ‘이미 아는 것’에 근거하여 그것을 미루어가되 극진히하고, 그렇게 하여 알지 못하는 바가 없는 경지 에서 ‘이미 아는 것’이란 무엇인가요? 격물을 하여 얻게 된 사물의 이치에 대한 앎인가요? 이황 7. 기대승과 이황의 사단칠정 논쟁에서 교재 p.470 사단은 어디에서 발합니까? 인의예지의 성에서 발합니다. 칠정은 어디에서 발합니까? 외물이 형기에 감촉하여 마음 가운데서 움직여 경을 따라 나옵니다. 여기서 '경'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요? 한자를 검색해보니 지경 경이라고 하는데, 외물이 형기에 감촉하여 마음 가운데서 움직여 경에 따라 나온다. 라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8. 교재 470페이지 기대승의 두번째 비판에서 "이로 보면 이른바 사단이 이의 발이라는 것은 이만 가리켜 말하는 것이겠지만, 칠정이 기의 발이라는 것은 이와 기를 아울러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의 발이라는 것은 참으로 변경할 수 없더라도, 기의 발이라는 것은 오로지 기만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라는 글과 교재 472페이지의 기대승의 세번째 비판에서 사단은 이가 바라여 기가 따르는 것이고, 칠정은 기가 발하여 이가 타는 것이다. 라는 두 구절은 매우 정밀합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이 두 구절이, 철정은 이기를 겸유하였지만 사단은 오직 이 한쪽만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 라는 글이 모순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이 두 구절이, 철정은 이기를 겸유하였지만 사단은 오직 이 한쪽만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에서 기대승은 칠정이 이기를 겸유하였지만 사단은 오직 이 한쪽만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데, 이렇게 여겨지는 것은 옳지 않다라는 주장을 하는데, 기대승의 두번째 비판 "이로 보면 이른바 사단이 이의 발이라는 것은 이만 가리켜 말하는 것이겠지만, 칠정이 기의 발이라는 것은 이와 기를 아울러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의 발이라는 것은 참으로 변경할 수 없더라도, 기의 발이라는 것은 오로지 기만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에서는 사단은 이만을 가리키고, 칠정은 이와 기 아우른다고 주장하는데 모순처럼 느껴집니다... 어디서 이해가 잘못된 것일까요.. 이이 9. 교재 p. 488 마지막 문장에서 마음의 작용에는 ‘하나의 근본’만이 있을 뿐이다. 라고 하는데 여기서 ‘하나의 근본’은 기발이승 을 말하는 것이 맞나요? 항상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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