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월 강의질문] 모의고사 4회, 전공 A 7, 11, 12번 문항 질문입니다.
- 작성자
- 고대호
- 등록일
- 2023년 10월 24일 15시 50분
- 조회수
- 162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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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번 문항 질문입니다.
1-1. 밑줄 친 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저 사람을 도와주어야 해 라는 느낌)에
해당하는 용어가 윤리적 배려의 감정인데,
윤리적 배려라고 기재하면 불충분할까요?
1-2. (가)의 2번째 인용문, 첫 번째 문장
(배려하고 배려받았던 그 최상의 순간에 대한 기억)
을 가리키는 용어에 대한 질문이 나온다면, 이 때는 '윤리적 배려'라고 기재하는 것이 좋은가요?
윤리적 배려 및 윤리적 배려의 감정이 시험에 출제 되었을 때,
이런 식으로 '윤리적 배려'와 '윤리적 배려의 감정'을 구분하여 기재하여야 하는 지 궁금합니다.
1-3. 조금 동떨어진 질문일 수 있지만
위 문제처럼 제시문에 갑과 을이 아닌
제시문이 각각 (가)와 (나)로 분류되어 있는 지문의 경우에는
별 다른 지시어가 없다면 같은 사상가의 텍스트라고 봐도 무방한가요?
2.11번 문항 질문입니다.
아래에도 비슷한 질문하신 분이 계셔셔 댓글로 추가질문 하려했지만
댓글로 쓸 공간이 모자라 여기에 질문 드립니다.
성리학의 관점에서 만물은 하나의 태극을 품수받았고,
기에 품수된 태극은 이로 명칭이 바뀌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문에선 만물이 각각 하나의 ㄴ을 갖추고 있다'라고 적혀져 있는데,
위 본문에서 '갖추고 있다' 라는 표현을 '태극이 이미 품수된 상태'로 해석하여
저는 이로 기재하였는데, 이 또한 정답으로 처리될 수 있을까요?
(정답은 태극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만약에 태극만이 정답으로 인정된다면(아니더라도)
'품수하다'와 '갖추고 있다'를 같은 표현 내지는 매우 비슷한 표현으로 이해해야 하는것인가요?
3. 12번 문항 질문입니다.
'인과 연이 일시적으로 화합한 것은 자성을 가지지 않는다' 라는 표현은
'인과 연이 일시적으로 화합한 것은 고정된 실체가 없다' 라는 표현과
같은 표현으로 이해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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