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폴리스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낭만적 인간’ 용어가 사용된 맥락이 다릅니다. 2. 리코나가 도덕교육에 있어서 가치명료화 접근법의 문제점을 비판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는 가치명료화 접근법을 도덕교육 혹은 가치 교육의 유일한 방법으로 활용하는데 반대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가치명료화 접근법이 통합적 인격교육의 방법으로 사용되는 것에 반대한 것은 아닙니다. 그에 의하면, 통합적 인격교육에서 가치명료화 접근법은 도덕적 인지의 개발을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 [박민선 회원님의 글] ▒▒▒▒▒▒ 안녕하세요 교수님 인격교육론에 관해 질문있습니다. 1. 교재 197p를 보면 인격교육론의 일반적 특징에 13번 낭만적인 인간 개념을 거부한다고 나와있는데요, (즉 인격교육론자들은 교육받지 않으면 필연적으로 악해진다라고 수업듣고 적어둔게 있네요) 그런데 199p 문제점2번에서는 훌륭한 인격 갖게되면 학생들의 행동이 개선될 것이라는 낭만적인 견해를 가졌다고 비판받는데 이 둘은 모순아닌가요? 특징에는 낭만적인 인간 개념 거부한다고 했는데 비판점에 낭만적인 인간 개념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리코나는 일반적인 인격교육론자들과 다르게 가치명료화를 옹호하였나요? 인격교육론자들은 도덕적 문맹을 조장하는 가치명료화를 반대한걸로 알고있는데 리코나 기출 (기출교재 862p)를 보면 유용한 방법이라고 나와있어서,, 오히려 가치명료화 접근법을 비판하지 않았나요? 어떤 부분에서 옹호한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