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뒤로

강의내용질문

[9~10월 강의질문]  유가 개념관련해 질문드립니다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23년 11월 13일 08시 42분
조회수
122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사람이 마땅히 따라야 할 바른 이치, 즉 예의법도를 절도라 합니다. 그리고 절도에 맞음을 중절이라 합니다. 따라서 중절된 정이라는 절도에 맞는 정이고, 절도에 맞는 정이란 사람이 마땅히 따라야 할 바른 이치에 부합하는, 달리 말해서 예의법도에 맞는 도덕적으로 적절한 정입니다. ▒▒▒▒▒▒ [김규호 회원님의 글] ▒▒▒▒▒▒ 이황 문제풀다가 절도라는 개념에 대해서 의문이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절도에 맞게 말한다' 라는 표현이 있을때 이 절도가 중용 즉 과불급이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나 이 절도라는 개념이 '도리' 즉 '리'를 의미하기도 하는건지 햇갈려서 질문드립니다. 평소에는 이구절에서의 절도를 중용의 의미 즉 과불급이 없는 상태로 알고 있었는데 교수님이 답변하시는 걸보니 절도를 '도리' 즉 '리'의 의미로도 쓰시는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 정확히 말하면 교수님께서 도리에 맞게 발한다랑 절도에 맞게 발한다가 같은 의미로 쓰이는 것에서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제생각에는 도리에 맞게 즉 성(리)에 따른 마음의 활동을 통해 정이 중절되게 들어나는것이니까 그런의미에서 도리에 맞게 발한다와 절도에 맞게 발한다를 같은것으로 쓰신것같은데 혹시나 절도가 중용뿐만 아니라 '리'의 의미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본문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