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쇼펜하우어 질문입니다.
- 작성자
- 지택수
- 등록일
- 2015년 02월 13일 17시 35분
- 조회수
-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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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강의 중 궁금한 것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쇼펜하우어는 무한한 욕망에서 비롯된 무한한 결핍에 의해 삶을 고통으로 바라보고,
이 고통에서 해방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특히 중요한 것이 바로 '동정심'을 통해 고통에서 해방되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동정심을 가져 자아와 타자가 일치됨을 느끼고 타인의 고통에 참여하여 그 고통도 느낀다면
오히려 고통을 더 많이 받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 아닌가요?
나의 고통 말고 타자의 고통까지 느끼게 되니까요
도덕성의 여부를 떠나서 고통으로 부터의 해방만 보자면,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타인을 자신의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대우할수록
자신은 고통에서 해방 될 수 있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약하자면 동정심이 도덕적인 행위(이타적행위)의 근거가 된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동정심과 고통으로부터의 해방 사이의 관계가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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